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클릿하자! 매그락 자석 페달 [더바이크]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클릿하자!
매그락 자석 페달
매그락 페달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개발과정에서 몇가지 수정을 거친 후 현재의 제품이 되었다.
처음 제품은 전체 알루미늄 바디로 되어 있어 무게가 무려 1Kg에 달했다. 수정된 모델부터는 전체무게가 600g으로 이전보다 가벼워졌지만 자석의 모양이나 핀의 강도, 내구성 등 약간 부족한 점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부품으로 대체하였다.
페달의 좌우 한 세트 무게는 600g으로 네오디움 자석이 6개가 들어있는 형태이다. 이 6개의 자석을 이용해서 자력을 조절할 수 있다. 페달의 은색부분으로 된 판을 개방하면 네오디움 자석 개수를 조절할 수 있는데, 처음 사용하는 초보 또는 입문자는 4개 정도 사용하거나, 클릿에 대한 거부감이 없는 경우에는 강력한 자력이 있는 6개 모두 사용해도 된다.
페달 한쪽의 무게는 300g인데, 네오디움 자석의 개수를 조절해서 무게를 줄일 수도 있다. 페달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자석은 안전하지만 페달에서 꺼내서 개수를 조절할 때 초강력 자성을 지니고 있어 조심해야 한다.
페달 한 쌍의 자력은 약 25Kg의 무게를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마음껏 페달을 끌어올리거나 점프를 뛰어도 될 정도이다. 위 아래로 당겨붙는 힘은 매우 좋지만 자석의 특성상 옆으로 비틀면 쉽게 떨어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편리하다.
바로 이부분 때문에 안전한 것인데, 주행중 페달링 할 때 달라붙는 힘은 매우 강력하지만 넘어지거나 위급한 상황이 생길 때는 자연스럽게 분리가 되어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다.
이전의 클릿페달은 페달 면적이 좁아서 일반 신발을 신고 페달링 하기 힘들었지만 매그락 페달은 면적이 넓어서 슬리퍼를 신고도 페달링이 가능하다.
매그락 페달은 페달 한 쌍과 신발에 장착하는 슈클립을 기본 제공한다. 초생달 모양의 토스탑은 옵션으로 외국의 경우 별도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제공되는 매그락 페달은 여러번의 테스트 결과 토스탑이 없을 경우 자력이 달라붙어 있어 페달에서 발을 분리하기가 쉽지 않다. 토스탑이 있어야 항상 같은 자리에 결합이 가능하고 강하게 붙어있다가도 발을 살짝만 비틀어도 쉽게 분리해 준다. 때문에 필수 장치로 토스탑을 미리 장착하여 함께 제공하고 있다.
토스탑을 페달 한 쪽 면에만 설치하면 매그락 페달 하나로 클릿페달과 평페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토스탑이 장착된 면에는 클릿 신발을 이용하고 반대편 면에는 아무것도 설치하지 않아 평페달 신발을 사용할 수 있다.
신발에 붙이는 슈클립은 자석이 아니다. 일반적인 쇠붙이로 자석은 페달 안쪽에만 들어 있다. 슈클릿은 평평하게 생겨서 신발을 신고 걸을때도 뒤뚱대지 않고 편하게 걸을 수 있다. 흙이나 이물질이 붙어도 매그락 페달 장착면이 넓어서 잘 붙는다. 물리적으로 끼우는 것이 아니고 자력으로 당기기 때문이다.
매그락 페달은 클릿처럼 끼우지 않고 자력에 의해 신발과 페달이 붙어있어 넘어지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빨리 분리되어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특히 초보자나 입문자의 경우에 클릿 페달에 대한 두려움과 안전에 빨리 대응할 수 있어 편리하다. 클릿페달을 이용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클릿을 사용하다 부상 당하는 것을 보고 불편해도 평페달을 이용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클릿페달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상으로부터 걱정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매그락 클릿 자석 페달 뿐이다.
부상없이 안전한 클릿 페달을 사용하고 싶다면 매그락 자석 페달을 추천한다.
▶제품공급원 : eMTB코리아 www.emt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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