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NAR] 서벨로 브레인 바이크 세미나 개최
서벨로의 브레인 바이크 세미나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2016년 서벨로의 가장 큰 변화는 R3 모델의 디스크 브레이크의 도입과 오랫동안 고수해왔던 서벨로의 라인업에 C시리즈라는 카테고리가 하나 더 늘어났다는 것이다. 엔듀런스용 바이크인 C시리즈의 새로운 자전거가 베일을 덮고 세미나 한켠에 등장했으며 세계적인 프로 사이클 팀의 스폰서로서의 역할 강화와 향후 자전거의 미래를 위한 서벨로의 계획까지 들어볼 수 있었다.
editor 송해련 photo 정해천
자전거 브랜드에 있어 서벨로의 에어로 기술은 가히 독보적이다. 서벨로의 출발과 함께 한 브랜드의 정체성이자, 제품 가치의 한단면이기도 하지만 1995년 창립 이후 줄곧 지켜온 그들의 자전거에 대한 감성적 접근과 더불어 고집스럽게 진행해온 기술 혁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서벨로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가벼운 자전거’라는 수식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를 통해 서벨로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부심을 갖는 충성도 높은 라이더도 함께 얻었다. 서벨로는 매년 대대적인 신제품을 발표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라이더의 요구 하나하나에 반응하여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친절한 브랜드도 아니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지도 않는다. 더구나 서벨로의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그에 상당한 가격도 치러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벨로에 대한 라이더의 충성도와 업계의 아성은 쉽게 깨지지 않는다. 자전거의 속도와 무게에 대한 헤리티지를 만들어 온 서벨로의 연대기와 2016년 새로운 기술과 컬러로 변화를 준 신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브레인 바이크 세미나, 한국 개최
지난 10월 7일 토요일, 양재동 K호텔. 서벨로의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필립 스페어맨(Philip Spearman)과 세일즈 매니저인 브렛 카네(Brett Kane)가 한국을 찾았다. 서벨로의 브레인 바이크 세미나의 개최를 위해서이다. 서벨로는 매년 세계 각국을 돌며 브레인 바이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숍 딜러 및 서벨로 유저들과 함께 서벨로의 역사와 기술, 서벨로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제품 개발 매니저인 필립은 RCA 및 새로운 C시리즈 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는 서벨로의 핵심 엔지니어이며 브렛 카네는 글로벌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유통담당 매니저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브레인 세미나에는 50여 명의 숍 딜러와 서벨로의 충성도 높은 라이더 20여 명이 함께 했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4시간의 세미나가 예정되어 있었다. 이후에는 ‘서벨로 브레인 바이크 라이딩’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하루 종일 내린 비로 라이딩 일정은 취소되었다. 그 대신 세미나가 2시간 연장되었다. 6시간 동안의 긴 세미나였지만 누구 하나 자리를 뜨지도 않았고, 다양한 질의응답 속에 지루할 틈 없이 빨리 지나갔다. 더구나 2016년 서벨로의 새로운 뉴스가 쉼 없이 전해져 마지막까지 자리를 뜰 수 없게 만들었다. 세미나가 끝난 후에도 개별적인 질문이 이어질 정도로 세마나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우선 2016년 서벨로의 가장 큰 변화를 소개하자면 R3 모델의 디스크 브레이크의 도입과 오랫동안 고수해왔던 서벨로의 라인업에 C시리즈라는 카테고리가 하나 더 늘어났다는 것이다. 엔듀런스용 바이크인 C시리즈의 새로운 자전거가 베일을 덮고 세미나 한켠에 등장했지만 오는 2016년 1월 말까지 엠바고(Embargo)로 묶여있어 비공개 서약서를 작성해야만 했다. 아쉽지만 이에 대한 정보는 차후에 다시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하나 서벨로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팀과의 협업과 스폰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예정이다. 세계적인 톱 선수들의 이적과 함께 보다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게 될 서벨로가 스폰하는 여러 팀의 최근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속도의 헤리티지를 만들어온 서벨로의 연대기
세미나의 시작은 서벨로의 역사를 공유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서벨로는 2명의 엔지니어인 필 화이트와 제럴드 브루멘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되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서벨로는 창업 초기 주차장을 개조해 만든 작은 공방시절부터 현재까지 캐나다 토론토에 거점을 두고 있다. 서벨로의 첫 화면에 등장한 타임 트라이얼 자전거 한 대. ‘Baracchi’로 명명된 TT바이크는 서벨로의 시작과 함께 한다. 이탈리아의 톱 레이서가 의뢰한 자전거로 최고의 공기역학과 가벼움, 내구성을 지닌 자전거를 만들어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서벨로는 트라이애슬론 분야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서벨로를 이해하는 키워드, 캘리포니아 프로젝트
서벨로를 이해하는 데 있어 캘리포니아 프로젝트를 빼놓을 수 없다. 에어로 다이내믹에 대한 그들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서벨로는 2008년 업계 최초로 서벨로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인 캘리포니아 프로젝트를 발족한다. 이를 통해 서벨로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카본 레이업 기술과 포뮬러 원 및 요트 레이싱에 사용한 분석 소프트웨어를 응용하여 최고의 수준의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력을 확보했다. 또한 NASA에서 행해지는 컴퓨터 응용 설계, 유체 역학 분석, 풍동 테스트 등 폭넓은 연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자전거를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캘리포니아 프로젝트는 서벨로 톱 모델을 형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2014년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프레임으로 등장했던 RCA와 S5의 에어로 디자인, BBRight, P시리즈의 새로운 구조 등은 모두 캘리포니아 프로젝트를 통해 태어난 것들이다. 공기역학에 초점을 맞추고 거기에서 만들어진 혁신적인 기술은 자전거 업계의 표준을 뛰어넘는 결과를 가져왔다. 현재도 공기역학과 초경량에 도전하는 캘리포니아 프로젝트는 쉼 없이 진행 중이다.
서벨로의 한국 공식수입사인 벨로스포츠의 김성한 대표가 브레인 바이크 개최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제품 개발 매니저인 필립은 RCA 및 새로운 C 시리즈 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는 서벨로의 핵심 엔지니어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브레인 바이크 세미나가 열렸다 | 브레인 바이크 세미나 개최와 함께 서벨로 코리아 팀 창단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
에어로 다이내믹의 진화
서벨로S 시리즈
S 시리즈는 최고의 공력 성능을 실현한 서벨로의 에어로 자전거 시리즈이다.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의 적용을 통해 더 빠른 자전거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는 것이 S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다. S시리즈에 채용되는 다양한 에어로 기술은 전형적인 자전거보다 라이더의 파워를 최대 32와트나 줄여준다. 또한 트루 에어로 튜브의 위치와 형태에서부터 물병 마운트까지 공기 역학에 포커스를 맞추어 모두 디자인되었으며, 라이더의 힘을 노면으로 전환하는 효율성을 높여 엄청난 스피드를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동시에 가볍고 단단하기 때문에 언덕에서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는 탁월한 재능을 가진 에어로 바이크이다. S시리즈는 5, 3, 2로 구분된다. 2016 S5는 이전 모델인 S5 VWD과 비교하여 35 %의 비틀림 강성을 높였고. 하단 브래킷은 6%의 강성 향상을 실현하고 있다. 그 결과, 탁월한 라이딩 감각, 조작성, 그리고 노면 추종성이 모두 크게 개선되었다. 특히 데칼의 변화를 통한 신제품과 함께 ‘NEW S5 TEAM MTN-Qhubeka Edition MTN 팀 큐베카 완성차 2016 모델’이 합류했다. 2015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함께 했던 ‘팀 큐베카 Cervelo NEW S5’의 부품 구성을 거의 그대로 완성차에 투입해 세계 175대 한정판 모델로 선보인다. ROTOR 3D+ INpower 크랭크셋, Smart ENVE System 4.5 휠, 3T Ergosum LTD 핸들바, KMC K11SL Ti 체인 등 후원 파트너들이 제공한 최상의 컴퍼넌트가 Di2에 결합되어 있다.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기존의 S5의 모든 에어로 효과를 더욱 진화시켰으며 강성과 쾌적성, 동시에 속도 또한 더욱 빨라졌다. 더구나 S5 Team MTN-Qhubeka는 한 대가 팔릴 때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학생들을 위한 버팔로 바이크 한대씩이 기부된다. 특히 2016년 MTN 큐베카 팀은 디멘션 데이터가 새로운 스폰서를 맞게 되었으며 세계적인 스타 라이더인 마크 케빈디시가 합류하여 서벨로와 함께 우승을 노린다. 서벨로의 에어로 다이내믹 기술에 의해 만들어진 S3는 서벨로가 자랑하는 고강성 에어로 로드 카테고리의 완벽함을 담아내기 위해 새로운 날개형 단면 형상의 튜브와 대구경 테이퍼드 스티어링 공법 등 공기 역학의 장점을 모두 투입시켰다. 뛰어난 강성과 편안한 성능에 초점을 두면서도, 프레임 무게가 1,000g에 불과하다. 초박형 시트 스테이와 고급 카본 레이 업의 조합은 편안한 라이딩으로 이끌어 주며 시리즈의 미들급을 맡고 있지만 S3는 S5를 능가하는 강성으로 세계 투어 팀의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2016년 New S3 Team Bigla Edition 프레임은 서벨로의 상징인 레드가 아닌 BIGLA 프로 사이클링 팀의 상징인 블루의 컬러로 등장했다. 팀 컬러의 강렬함과 서벨로 특유의 디자인적 감각이 어우러져 한정판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S2는 S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이지만 정교한 성능과 공기역학적 성능을 가진 하이엔드 바이크이다. 프레임은 상위 모델인 S3와 동일한 것이 사용되며 가격 경쟁력에 있어서는 서벨로 라인업에 있어 가장 뛰어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New S3 Team Bigla Edition 프레임은 서벨로의 상징인 레드가 아닌 BIGLA 프로 사이클링 팀의 상징인 블루의 컬러로 등장했다 | S2는 S시리즈의 엔트리 모델이지만 정교한 성능과 공기역학적 성능을 가진 하이엔드 바이크이다 |
서벨로의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필립 스페어맨과 세일즈 매니저인 브렛 카네가 한국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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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R5의 등장
서벨로 R시리즈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프레임으로 등극했던 RCA의 혈통을 이어받은 2016 New R5는 RCA와 마찬가지로 공기 역학과 강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한 스쿼벌3(Squoval 3) 튜빙을 채용하고 있다. 로드 바이크의 존재 가치를 끌어올린 자전거로 평가받고 있는 R5는 프레임 무게가 51사이즈 기준 약 810g으로 초경량을 실현하고 있다. 스쿼벌 타원형 3 튜브 형상은 에어로와 궁극의 가벼움을 양립한 디자인으로 무게를 늘리지 않고도 뛰어난 강성 수준을 발휘한다. 이전 세대보다 헤드 튜브는 비틀림 강성이 15% 향상되었고 하단 BB 강성은 9.5% 증가했다. 또한 공기 역학에서는 7.4 와트에 상당의 공기저항을 감소시켰다. 여기에 최근 트렌드에 맞게 타이어 클리어런스 또한 25C 타이어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힐클라임이나 측면 바람에서도 뛰어난 안정성과 컨트롤을 발휘한다. 2016년 컬러와 그래픽의 변화에서도 만족감을 전해주고 있다. 2016년 NEW R5 TEAM VELOCIO-SRAM 프레임도 선을 보였다. 여성팀 특유의 감성을 전해주는 NEW R5 TEAM VELOCIO-SRAM 프레임은 팀의 정체성과 더불어 서벨로 고유의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높은 완성도는 물론 예술적인 데칼의 감성까지 느낄 수 있다. R3는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하면서도 프로 투어 수준의 성능을 획득한 프레임이라고 할 수 있다. 공기 역학과 더불어 힐 클라임과 스프린트에 필요한 강성의 균형이 뛰어난 바이크로 리뉴얼을 더해 980g(51 사이즈)의 가벼운 무게를 실현했다. 부품 호환성은 더욱 높아졌고 무엇보다 2016년 버전에는 디스크브레이크를 탑재하여 라이더의 선택 폭을 확장시켰다. R 시리즈의 첨단 기술과 엔지니어링을 계승한 R2. 전문가 수준의 라이더가 요구하는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실용성과 내구성을 높인 자전거이다. R2는 R3와 같은 프레임을 사용함으로써 경쟁사의 동일 가격대 제품보다 가볍고, 에어로 기능도 향상되었다. 퓨처 프루프 케이블 내장 관리 시스템을 채용하여 전기 부품 및 유압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도록 배려했다. 2016년 블랙 컬러가 추가되었다.
New R5가 등장했다. 2016년 NEW R5 TEAM VELOCIO-SRAM 프레임도 선을 보였다 |
2016년 R3 버전에는 디스크브레이크를 탑재하여 라이더의 선택 폭을 확장시켰다 |
R3는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하면서도, 프로 투어 수준의 성능을 획득한 프레임이라고 할 수 있다 |
R2는 블랙컬러가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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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리즈
두 말이 필요 없는 서벨로의 타임트라이얼 바이크 시리즈이다.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첨단 공기역학 디자인을 통해 다른 어떤 자전거보다 많은 프로 레이스에서 승리를 거두고 있다. 서벨로의 광범위한 테스팅과 경험을 통해 개발된 혁명적인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놀라운 스피드뿐만 아니라 완벽한 핏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장거리의 레이스에서도 에어로 포지션을 지속하고 거친 전력 질주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P5, 3, 2 시리즈로 구분된다. 올해 P2 시리즈에 새로운 화이트 컬러가 합류했다.
T시리즈
T시리즈는 서벨로의 공기역학과 강성에 대한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트랙으로 옮겨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로지 벨로드롬에서 이기기 위해 만들어졌다. 트랙과 같은 극단적인 컨디션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가벼운 무게로 가장 파워풀한 라이더의 강도 높은 힘에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된다. 특히 2020년 도쿄 올림픽을 위해 브리티시 사이클과의 장기적인 파너십 체결을 통해 보다 진화된 트랙 바이크가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T시리즈는 트루 에어로 튜브(TrueAero™ Tube)와 스마트월(Smartwall™)기술 적용과 부드러운 용접, 에어로 튜빙으로 완성되어 핸들링의 반응성이 뛰어나다. 또한 가장 빠른 스피드에서도 좋은 반응성을 탑재하고 있으며 안정성 또한 뛰어나다.
RCA 프레임
가장 가벼운 프레임으로 등장했던 RCA가 2016년 양산 제품을 출시했다. RCA는 유로바이크를 비롯한 유수의 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의 상을 수상하며 산업을 리드하는 혁신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6 선보이는 New RCA의 프레임셋은 첨단 복합재료 생산의 현주소와 진정한 라이딩에 관한 서벨로의 가치를 상징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RCA의 무게 667g. 초경량 바이크를 현실화시킨 것은 복합 소재에 있다. 바이크 엔지니어링과 복합 소재는 굉장히 역동적인 분야이다. 서벨로는 2년동안 새롭게 등장한 복합 소재와 기술을 연구해 엔지니어링에 있어서 또 한 번 혁신적인 가능성을 현실로 옮겼다. New RCA는 하나하나 그 무게가 측정된 500개의 카본 피스를 수제로 레이업하고 몰딩-페인팅 등 단계를 거칠 때마다 그 무게를 측정하는 등 서벨로 사상 가장 엄격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그 결과 New RCA는 이전 버전의 강도를 유지하면서 667g으로 더 가벼워졌으며 이에 더해 277g의 가벼움을 유지한 포크의 강성 또한 월등히 향상되었다.
베일에 가려진 C 시리즈
따끈따끈한 서벨로의 새로운 시리즈가 한국에 안착을 했지만 그 실물 사진을 함께 할 수 없는 것은 아쉽다. 2016년 서벨로의 라인업은 C시리즈가 합류하며 큰 변화를 맞았다. 새로운 엔듀런스 라인업을 이루게 될 C 시리즈는 28mm 타이어에 대응하며 디스크 브레이크와 스루액슬 장착 등 장거리 라이딩과 그란폰도, 코블스톤과 같은 자갈길을 위한 라인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다 넓은 풍경과 자연으로 로드 바이크의 영역을 확대하게 될 C시리즈는 C5와 C3의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뉘며 시마노와 스람의 구동계에 따라 라인업을 달리하고 있다. C시리즈에 대한 내용은 2016년 1월 이후 엠바고가 풀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두 말이 필요 없는 서벨로의 타임트라이얼 바이크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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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공기역학적 디자인은 놀라운 스피드뿐만 아니라 완벽한 핏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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