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헬리움 카프 슬리브 [더바이크]
다리에 피로는 감소, 페달링 효율은 증가
타이탄 헬리움 카프 슬리브
기존 컴프레션 의류 중에는 근육의 패턴이나 사이즈에 상관없이 디자인 되어 불편한 감이 없시 않았다. 회복용으로 착용하더라도 답답해서 못쓰겠다는 사람도 나올 정도다. 하지만 카프 슬리브는 좌우 패턴을 달리하고 종아리 근육분포에 따른 비대칭 설계를 하여 상당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타이탄 헬리움에서 나온 카프 슬리브는 종아리 압박 스타킹이다. 운동 중이나 운동 후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3가지 사이즈(M, L, XL)를 선택할 수 있다. 컴프레션 의류는 그동안 운동 후에 회복용으로 많이 사용을 해왔다. 근육에 점진적인 압력을 통하여 회복 시간을 단축시키고 붓기를 완화하여 빠르게 정상적인 운동 능력으로 만들어 준다. 사실 운동 중에 착용하면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의 효율을 높여 주기 때문에 UCI에서는 경기 중에는 착용을 금지하고 회복용으로만 허가 하고 있다. 그만큼 효과가 있다는 반증일 수 있다.
기존 컴프레션 의류 중에는 근육의 패턴이나 사이즈에 상관없이 디자인 되어 불편한 감이 없시 않았다. 회복용으로 착용하더라도 답답해서 못쓰겠다는 사람도 나올 정도다. 하지만 카프 슬리브는 좌우 패턴을 달리하고 종아리 근육분포에 따른 비대칭 설계를 하여 상당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압박감이 있지만 근육을 잡아준다는 느낌으로 운동 중에도 거슬린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물론 개인차에 따라 호불호가 나누어 질 수는 있겠지만 패턴에 따른 압박감의 차이를 둔 부분은 착용감에서 상당한 우위를 보인다.
라이딩에서의 첫 인상은 근육의 흔들림을 감소하여 상당히 효율적인 페달링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지속적인 페달링 속에서 근육에 미세한 떨림이나 흔들림은 관절의 무리를 주고, 결과적으로 빠른 피로를 몰고 온다. 이것은 물을 채운 풍선을 던졌을 때 불규칙한 궤적을 보이는 원리와 같다. 이처럼 압박을 통한 페달링의 안정화는 운동성을 높여 순발력이나 지구력을 높여 주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점진적인 압력으로 종아리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높여 젓산을 더욱 빠르게 분해해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쌀쌀한 날씨에서는 워머와 같은 보온효과를 노릴 수 있고, 부상 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다양한 색상으로 자전거나 의상과 매치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가격 49,000원
한마디
기존 제품에 비하여 편안하면서도 다리에 피로를 감소시키고 페달링 효율은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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