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를 거듭하는 NSR 대표들의 이야기 - NSR 양산점 [더바이크]

진화를 거듭하는 NSR 대표들의 이야기

NSR 양산점

30년이 넘는 의류 기술력으로 제품의 질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가 있다. 

바로 NSR이다. 이러한 NSR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누구보다 강한 NSR양산점의 손봉진 대표와 김현정 대표, 권혜경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editor 박성용 photo 박철

NSR에 대한 자부심

경남 양산시는 낙동강 자전거 종주길과 영남알프스, 천태호, 천태산 등의 다양한 자전거 코스가 있어 자전거를 즐기기에 매우 좋은 곳이다. 지난 7월, 낙동강 종주길 인근에 위치한 NSR 의류 전문 숍인 NSR 양산점에 방문했다. 양산점은 NSR 부산동래점의 손봉진 대표와 김현정 대표, 권혜경 대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숍이다. 이곳에서는 NSR 제품의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라이딩에 필요한 필수 용품부터 안전 장비까지 모두 구입이 가능하다. 김현정 대표가 NSR 매장을 오픈하게 된 계기는 자전거를 타다가 우연히 만난 손 대표와 권 대표 때문이다. “동호회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하다가 손 대표와 권 대표를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당시 두 분이 먼저 NSR 의류 매장을 운영하고 계셨어요. 그때 처음 NSR이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었고 브랜드의 가치와 디자인 및 의류의 기능성들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관심을 두게 되고 숍까지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많은 의류 브랜드 중 NSR 브랜드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요즘엔 정말 다양한 수입 의류들이 유통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NSR을 고집하는 이유는 바로 30년 넘게 개발해온 기술력 때문입니다. 이태리의 프리미엄급 기능성 원단과 패드 등을 사용함으로써 의류의 내구성이 뛰어나고 디자인 또한 세계 트랜드에 맞게 제작하여 쉽게 질리지 않습니다. 또한 우수한 기능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이 가장 장점인 것 같아요.”라고 소개했다. NSR은 30년이 넘은 의류 기술력으로 자전거 의류를 만들고 있어 제품의 질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옷이 해지는 일이 있어도 패드는 처음과 똑같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것이 바로 그들이 NSR에 자부심을 느끼는 이유다. 

▲NSR의전 라인업이 전시되어 있다​

▲의류 이외에도 다양한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판매중인 라이딩 필수용품들​​

▲NSR의 기술력에 소개하고 있는 손 대표​​

▲손봉진 대표와 김현정 대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산점과 부산동래점은 라이딩 후 차 한잔하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꼭 의류를 구입하는 게 아니더라도 NSR 의류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의류의 기능을 직접 느껴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방문하여 손 대표와 김 대표, 권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길 추천한다.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이들이 추구하는 운영 방식은 무엇일까?

“한결같은 마음으로 고객의 만족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운영하는 것입니다. 같은 라이더로써 느끼는 의류의 불편함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취향에 맞게 의류를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김 대표에게 자전거 시장에 바라는 소망에 대해 묻자. “한국의 자전거 시장이 더욱더 커져서 많은 사람이 자전거를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NSR 브랜드가 전세계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는 자전거 의류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라봅니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자전거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발 빠르게 뛰고 있었다. 또한 이들이 자부하는 국내 브랜드인 NSR이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로 성장하길 바라본다. 

▶NSR 양산점  경남 양산시 물금읍 황산로 330-1 TEL) 055-388-0959

▶​NSR 부산동래점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513-2  TEL) 051-525-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