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 제목 : 통영. 캄파놀로 춘천 출사예정입니다. 조회수 :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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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통영과
일요일 캄파놀로 춘천을
강행군으로 다녀올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통영과 캄파는 큰대회에 속하기도 하고
10월 11월 중에 대회가 몇개 남지 않은 까닭으로
줄기차게 따라가 보기로 마음은 먹었는데 몸이 따라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통영코스는 돌아 오는길 57km 지점
그리 크게 위험하지 않는 내리막 곡선에서 자리를 잡을 예정이고,
캄파는 배후령 정상에서 2~3km 다운힐 코스에서 진지를 구축할 생각입니다。
늘
지치도록 말씀 드리지만,
다운힐은 도로가 좋고 안좋고를 따지지 말고 무조건 손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사고는 순식간이고 아픔은 평생을 갈 수 있습니다。
일전에 부여대회에서는
150명 이상이 손을 놓고 V따봉을 외치거나 손을 가로로 쭉 뻗어
뒷 사람가지 촬영되 못하도록 방해하는 행위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멋있는 사진들도 참 많았는데
450여장의 손 놓은 사진은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절대로
다치지 말아야합니다。
부디 부탁의 말씀 드리고
통영에서 포토존 위치 전방에 펫말을 세울지는 현장에서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펫말이 보이면 한 줄로 5M이상 간격만 유지하시고 진행하던 속도대로 쭈--욱
밀고 내려가십시오。
그 다음의 그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그란폰도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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