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 제목 : 2021 곡성 산악자전기대회 출사로 다녀왔습니다 조회수 : 5,500
새벽 4시에 서울에서 출발했습니다.
전 날 안개 주의보가 있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크게 염려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7시 반쯤에 도착하여 라면으로 아침을 적당히 때우고,
스케치를 몇 장 하는데
사이클이 보이는 것입니다.
무슨일인가 했습니다.
산악자전거 대회에 사이클이라니....
사전에 사이클이 참여한다는 정보를 듣지를 못했습니다.
연맹 측에 물어 보아도
곡성 자치에서 하는 일이라서 모르는 일이라고,.... 헛................참.!!
이래저래 물어 물어서..
mtb와 사이클이 갈라지는 지점을 대충으로 숙지히고
일단은,
두 팀 모두 잡는 것이 우선인지라 부지런히 움직이고
마침 약간의 다운 코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잠시 후,
선수들을 모두 보내고,
이제는 mtb 다운힐 코스로 찾아 들어갔습니다.
깊 숙 히..........
모처럼 다운힐 다운 다운힐 코스에서 촬영하고 짐을 챙겨 상경했습니다.
2021의 마지막 대회라는 상징성이기도 하고
마지막 대회를,
제가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몇 안 되는 인원이지만 다녀오기로 했었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대회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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