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과 어드벤처, 두 가지 세계를 모두 만족시키는 진정한 XC 하드테일 - 캐니언 2025 익시드 공개
레이싱과 어드벤처, 두 가지 세계를 모두 만족시키는 진정한 XC 하드테일
캐니언 2025 익시드 공개
캐니언이 2025년 크로스컨트리 하드테일의 기준을 다시 쓰고 있다. 2025년형 캐니언 익시드(EXCEED)는 더 빠르고, 더 유연하며,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XC 바이크로 돌아왔다. 한편, XC(크로스컨트리) 하드테일의 전통적인 뿌리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2015년 출시 이후, Canyon Exceed는 XCM 월드 챔피언십에서 승리를 거두고, 리드빌 코스에서 기록을 깼으며, XCO 월드컵에서 꾸준히 포디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최근 엘리트 XC 레이스가 더 도전적인 코스들로 발전하면서 풀 서스펜션이 더 빠른 선택으로 떠오른 가운데, 새로운 Exceed는 그동안의 레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모험용 자전거로 새롭게 태어났다.
모험과 효율을 동시에
새로운 Exceed는 더 이상 좁은 타이어와 불안정한 느낌을 주지 않는다. 지형을더욱 빠르게 주파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익시드는역대 최고의 역량과 어드벤처 대응 기능을 더하면서도, 간결하고 재빠른 하드테일의근본을 그대로 지켜냈다. XC 바이크임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내리막길에서도 안정감을 유지하며, 더 빠르게 페이스를 올릴 수 있다. 67도 헤드 각도, 10mm 더 긴 리치와 휠베이스, 낮은 스탠드오버 높이는 안정감과 차분함을 더해준다. 또한, Canyon은 후방 삼각형의 측면 강성을 줄여, 거친 지형에서 뒷바퀴가 더 잘 트래킹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편안한 승차감
하드테일이 뒤쪽 서스펜션을 생략한다고 해서 승차감의 튜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새로운 Exceed는 VCLS 2.0 시트포스트를 탑재해 편안하고 에너지 절약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며, 충격과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한다. 또한, 하드테일에서 찾을 수 있는 ‘소프트테일’ 느낌을 제공하면서도, 전력 손실 없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모험을 위한 공간
익시드는 그동안 바이크팩킹 커뮤니티에서 효율성과 다재다능성을 겸비한 모델로 큰 인기를 끌었다. 자전거가 가진 장착 포인트 덕분에 750ml 물통을 3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더 넓은 프론트 트라이앵글은 대형 프레임백을 수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익시드는 더욱 모험적인 라이딩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한 선택이 되었다. 또한, 새로운 다운튜브 디자인은 추가적인 도구 수납 공간을 제공하며, 급한 상황에서 도구를 쉽게 꺼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부 사항도 놓치지 않는다
익시드는 다양한 유용한 기능들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범용 디레일러 행어(UDH)는 정비를 쉽게 해주며, BSA 스레드형 BB는 소음 없이 부드럽게 작동한다. 또한, 최신 XC 타이어와의 호환성 덕분에 더 넓은 타이어를 장착해도 성능 저하 없이 빠른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모델 및 가격
익시드는 총 5가지 모델로 \6,049,000의 CF 9부터 \2,449,000의 CF 5까지 있습니다. 이 모델들은 베를린 스카이 그레이, 아주로 치엘로 블루 또는 코스모스 블랙의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새로운 익시드는 3월 21일 이후 Canyon.com또는 추가적인 리소스와 사양 정보를 제공하는 Canyon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니언 2025 익시드는 레이싱과 어드벤처, 두 가지 세계를 모두 만족시키는 진정한 XC 하드테일이다. 간결함과 정교함, 민첩함과 안정성, 그리고 경량성과 실용성이 하나로 결합된 이 바이크는, 크로스컨트리 라이딩의 미래를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XC 바이크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한 익시드는, 모든 라이더에게 "이것이 바로 진화"라고 말하고 있다.
<글 편집부 / 사진 캐니언>
관련 사이트 관련사이트 www.cany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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