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와 사격을 동시에 [더바이크]
자전거와 사격을 동시에
대한바이애슬론협회장배 로드 바이애슬론 대회
11월 2일과 3일 포천시 일동과 이동 그리고 산정호수 일원에서 로드바이애슬론 대회가 열린다. 원래 바이애슬론 경기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을 말하지만 이번 대회는 스키 대신 자전거를 타고 달린다.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이 주최하고 로드바이애슬론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2일 사격 체험을 시작으로 저녁에는 버스킹 공연등의 전야제가 열린다. 3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전과 남자 개인전과 여자개인전의 순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방법은 출발 후에 코스주행 중 코스 내 사격장에서 사격을 실시하는데 엎드려쏴로 5발을 쏘며, 못맞춘 발수만큼 벌주로를 달리고 자전거 주행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개인전 부문은 약 45km를 달리고 단체전(TTT) 부문은 팀별로 출발하여 45km를 달리되 팀내 3위 기록을 팀기록으로 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스킨로션과 선크림 그리고 막걸리세트를 증정하며, 개인전 1위부터 3위 까지는 상품과 상장,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탐가접수는 선착순 500명 까지 받을 예정이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참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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