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러코리아와 함께하는 2024 춘천배후령 힐클라임·메디오폰도 대회 배후령 자전거 도로 개통과 함께 성황리 개최
휠러코리아와 함께하는 2024 춘천배후령 힐클라임·메디오폰도 대회
배후령 자전거 도로 개통과 함께 성황리 개최
▲‘휠러코리아와 함께하는 2024 춘천배후령 힐클라임, 메디오폰도 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고탄고개, 배후령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 6월 16일 일요일 ‘휠러코리아와 함께하는 2024 춘천배후령 힐클라임, 메디오폰도 대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위치한 고탄고개, 배후령 일대에서 열렸다. 전국 자전거 동호인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G1방송과 더바이크가 주최 주관하고 휠러코리아가 후원을 맡았다.
▲치어리더의 응원과 체조를 함께 하며 개막식을 즐겼다.
매년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개최되는 전통의 배후령 힐클라임 대회가 올해는 메디오폰도 종목까지 확대되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화천을 오가던 옛 배후령 고갯길에 자전거 우선도로로 만들고 배후령 고개 진입부~정상간 5.4km 구간을 자전거와 다른 차가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 노면표시로 설치한 자전거 도로를 개통하는 개통식과 함께 개최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은 선수와 관람객 포함 1,0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G1방송 전종률 사장의 안전한 라이딩을 부탁하는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날 개막식은 선수와 관람객 포함 1,0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G1방송 전종률 사장의 안전한 라이딩을 부탁하는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후원하는 휠러코리아의 조기홍 팀장을 비롯해 춘천시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시총과 함께 출발을 알렸다.
대회에 앞서 최고령 참가자에 대한 수상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응원하는 경품 추첨과 치어리더의 응원, 준비 체조 등이 진행된 후 대회 규정과 안전 수칙을 전달한 후 대회 시총과 함께 경기가 시작되었다.
▲이번 대회는 힐클라임과 메디오폰도가 함께 진행되었다.
메디오폰도 코스는 G1방송에서 출발하여 고탄고개, 배후령, 배후령 리버스후 G1방송으로 도착하는 약 67.8km로 누적상승고도 1,455m, 컷오프 4시간으로 극한의 코스 속에서 진행되었다. 힐클라임은 배후령 정상까지 약 8km 코스로 누적상승고도 498m에서 진행되었으며 기록 계측은 K.O.M(배후령 구간) 구간만 계측하여 시상 대상자가 선정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부문에 참가한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배후령 고개를 올랐고 멋진 레이스를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부문에 참가한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배후령 고개를 올랐고 멋진 레이스를 펼치며 완주한 선수들은 완주메달을 목에 걸었다.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자전거대회로 자리매김하며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사이클(남)MCT 부문 1위는 탑스피드의 고기봉, 2위 Team Apex의 최근용, 3위는 와츠레이싱의 박기웅 선수가 차지했다. 사이클(남) 부문은 1위 이준석, 2위 이호승, 3위 송지하 선수가, 사이클(남)B부문은 1위 김원, 2위 장근희, 3위 이시원 선수가 차지했다. 사이클 여자통합 부문에는 1위 조아라, 2위 김원남,3위 공주원 선수가 차지했다. 사이클/MTB 남녀통합부문에는 1위 김진웅, 2위 정상훈,3위 장우영 선수가 차지했다.
MTB(남) 그룹통합 부문에는 1위 와츠레이싱의 윤중헌, 2위 팀로테이션의 최재식, 3위 팀로테이션의 김재환 선수가, MTB 여자 통합 부분에는 1위 전귀선, 2위 강인숙, 3위 장춘화 선수가 차지했다. 초등부에서는 1위 안정원, 2위 박건율, 3위 동소율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자전거대회로 자리매김하며 막을 내렸다.
폐막식에는 육동환 춘천시장이 함께 해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배후령 옛길을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하고, 보수와 정비 등을 거쳐 춘천이 자전거 타기 최고의 도시임을 알렸다.
“지난해 대회 때 배후령 국도를 자전거 우선 도로로 만들어서 같이 하기로 했는데 그것이 이번 대회에 이뤄졌습니다.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고 춘천의 자전거도로 여건 개선과 자전거인들의 자부심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의암댐 관리교를 주말에 개방하게 되었으며 춘천의 자전거 문화는 진보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도 자전거 동호인들이 춘천에서 자전거를 행복하게 탈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한 단계 한 단계 스텝을 밟아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끝까지 대회 우승자의 시상과 경품 추첨 행사 등을 함께 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글 편집부 / 사진 편집부 & 정선자전거여행>
안녕하세요. 대회 참가한 윤진찬입니다.
주로통제도 잘해주시고요.
안전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콤 구간 진입전 뒷바퀴 펑크로~~
그늘진 곳으로 자전거를 끌고가는중에 주로통제하시는 선생님께서 도움이 필요하신것 같다고 하셔서~~ 제가 네!!! 했는데요.
바로 무전으로 도움요청 기다리시면 된다고 하셔서 너무 기분좋게 기다리고 도움주시러오신 매케닉분들도 열심히 애써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은대회였습니다.
완주는 못했지만 내년에는 꼭 무사완주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