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타이페이 사이클 쇼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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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자전거쇼 중 하나인 타이페이 사이클쇼가 지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난강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타이페이 쇼는 26회를 맞아 전 세계의 이목이 주목하는 전시회였다.
오프닝 세레모니와 함께 화려하게 시작한 타이페이 쇼
IFMove는 이번 타이페이 쇼를 빛낸 자전거 중 하나였다. 2초 만에 접을 수 있는 이 자전거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약 10kg 내외의 무게로 스트라이다의 아성에 도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자이언트가 내놓은 테마는 여성 라이더였다. 테마에 맞춰 일상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거리용 자전거와 여성용 지오메트리를 가진 로드바이크를 선보였다.
하이바이크, 라피에르, 고스트를 위시한 악셀그룹은 전동샥인 i.e쇽와 함께 전기모터를 장착한 산악자전거를 선보였다. 자전거시장에서 '엘레트로닉' 열풍은 바퀴사이즈 논쟁과 함께 새로운 미래적 화두가 될 전망이다.
스트라이다 에보는 타이페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트라이다는 국내에서도 폴딩바이크 중 꾸준히 사랑을 받는 모델이기도 하다.
메리다의 TT바이크인 워프. 전자구동계를 위해 스템에는 케이블을 내부로 삽입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나무 프레임이 인상적인 시티바이크 소여
한편 허친슨에서는 이번 시즌에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았다. 그중 스펙터는 파리 루베를 겨냥해 만든 제품으로서 내구성과 그립력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폭을 넓게 설계했다.
마빅의 새로운 MTB헬멧인 노치(Notch). 인체공학적이면서 마빅의 스타일을 살린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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