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랙 레이싱, 아이엠 벤지 대회 열려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유)는 새로운 형태의 자전거 레이싱을 제안한다. 4월 12일 토요일 경인 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 특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이엠 벤지(I Am Venge) 대회는 종래와는 다른 레이싱으로 동호인들의 도전욕구를 자극한다. <스프린터 최강자를 찾습니다!>라는 부제를 단 이 대회는 300m의 직선거리를 달려 누가 더 빨리 빠른가를 겨루는 경기이다.
경기룰은 이렇다. 2인 1조를 이루어 자신의 기록을 측정하고 참가자 중 기록순으로 32명의 선수가 본선에 오른다. 본선 경기는 마찬가지로 2명씩 짝을 지어 승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루어질 예정이다.
장비규정은 헬멧을 착용한 기본 안전장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온로드 주행에 적합한 모든 자전거가 허용되나, 브레이크가 달려있지 않은 픽스드 기어는 안전상 문제로 참가를 불허한다. 참가제한으로는 미성년자와 경륜선수는 참가는 불가하며, 여성 참가자는 번외경기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 원으로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홈페이지(www.specialized.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로드 자전거가 없어 패스...아쉽네요.~
다른 자전거도 참여 가능한 것 같아요. 물론 우승은 힘들겠지만, 엔진이 좋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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