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밝은광장 ‘바이크카페’ 오픈
남양주시 밝은광장 ‘바이크카페’ 오픈
‘북한강 자전거길’의 시발점인 남양주시 ‘밝은광장’에 바이크카페(bike-cafe)가 문을 열었다. 2월 20일 열린 바이크카페 오픈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지역주민, 자전거동호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바이크카페는 남양주시 조안면 마을주민들이 운영하게 되며 커피를 비롯한 간단한 음료를 판매하고, 자전거관련 책자와 지도 등도 비치하고 있다. 바이크 카페를 운영하게 될 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 주민들(영농조합법인)은 바이크카페 오픈에 앞서 카페운영을 위해 여주대학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수강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26일 폐철도 등을 활용한 70.4km의 북한강 자전거길 개통과 함께 조성된 밝은광장은 이번 바이크카페 오픈을 계기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수도권 시민들의 정보센터이자 휴식처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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