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스, 펑크 방지하고 림 보호하는 ‘아머’ 출시 [더바이크]
㈜타누스, 펑크 방지하고 림 보호하는 ‘아머’ 출시
국내 솔리드 타이어의 선두주자 ㈜타누스가 튜브를 보호해 펑크를 줄이고 림을 보호하는 ‘아머’를 새롭게 출시했다.
타누스 타이어의 원료인 아이더 컴파운드를 사용했으며, 2017년 첫 제품개발을 시작해 올해 드디어 최종 모습을 드러냈다. 아머는 일반 튜브와 타이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튜브를 감싸는 형태로 타이어와 튜브 사이에 장착해 튜브를 펑크로부터 보호한다. 특히 MTB의 경우 미국의 유타에서 그래비티 라이더들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해 실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성능을 개선시켜왔다.
아머를 장착하게 될 경우 낮은 공기압으로 주행해도 타이어와 림에 무리가 없다. 또한 튜브의 펑크로 인해 타이어가 완전히 평평해졌을 경우에도 일정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런플랫 기능을 더했다. 아머는 지면으로부터 오는 진동을 흡수하기 때문에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한다. 아머의 장착은 튜브 위에 아머를 덧씌우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타이어 장착법과 거의 동일하다.
전문가들은 아머가 주는 기능적인 이점들과 편리하고 쉬운 장착 및 관리를 통해 튜블리스 타이어 시장을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며, 다운힐과 같은 그래비티 라이더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머는 이달 말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의 유타에서 그래비티 라이더들과 함께 테스트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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