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100주년 기념 센추리 헬멧과 초경량 제네시스 헬멧 출시 [더바이크]
레이저, 100주년 기념 센추리 헬멧과 초경량 제네시스 헬멧 출시
100년 역사를 지닌 벨기에의 헬멧 브랜드인 레이저가 센추리 100주년 기념 헬멧과 새로운 경량 헬멧인 제네시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레이저 100주년 기념 센추리 헬멧
센추리 헬멧은 100년 동안 레이저가 쌓아온 전문적 지식의 결과물이다. 100주년 기념의 센추리 헬멧은 빛나는 블랙색상의 디자인에 황금색 디테일이 돋보이며, 메튜 반 더 포엘과 톰 부넨, 파올로 베티니 및 그 외 전설적인 사이클리스트들의 이름과 그림들이 센추리 기념 모델에 스케치 되어있다.
가장 눈에 띄는 신기술 중의 하나는 독창적인 트위스트캡으로 통풍이 잘되는 헬멧에서 상단의 캡을 반대로 놓게 되면 에어로 헬멧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트위스트캡은 공기저항을 줄이거나 통풍의 정도를 11% 상승시킬 수 있으며, 18개의 큰 통풍구와 트위스트캡 외에도 헬멧을 통한 공기 흐름을 적극적으로 가이드하고, 편안함을 더해주는 내부 통풍 채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눈에 띄는 디자인과 충전식의 후면 LED 라이트의 통합은 헬멧 디자인의 새로운 예를 제시한다. 국내에는 아시안 핏으로 출시하며, 사이즈는 일부 제한될 수 있다. 무게는 M사이즈 기준 225g이며,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20,000원이다.
레이저 제네시스
또한 레이저는 189g의 초경량 헬멧인 제네시스를 발표했다. 헬멧의 최대 성능은 헬멧이 머리에 딱 맞거나 어떠한 불편함이 없을 때, 그리고 생각에 따라 다리가 그대로 반응해 줄 때 발휘한다. 레이저 제네시스 헬멧은 가벼우면서 충분한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어 라이딩에 더 집중하여 페달링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이저의 특허 받은 어드밴스드 롤시스 시스템은 초경량 버전으로 360도로 조정할 수 있으며, 조절식 헤드 바스켓과 함께 완벽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독창적인 통풍 채널링으로 무더운 라이딩에서도 냉각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에어로쉘은 경량을 유지하면서 공기역학적인 헬멧으로 전환시키며, 추운 날씨에 찬바람을 막는 커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에어로쉘
제네시스는 모든 주요 표준인증(CE, CPSC, AS, KC 등)으로 제공되며, 밉스가 적용된 모델과 적용되지 않은 모델로 총 두 가지가 출시한다. 출시는 영국 요크셔 UCI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며, 윰보-비스마와 팀 선웹, 코렌돈-서커스 등의 최상의 프로팀 선수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8일부터 가상의 즈위프트 상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미정이다.
editor 박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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