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산악자전거파크 개장, 숲-포츠 페스티벌 25일 개막
원주시, 산악자전거파크 개장
숲-포츠 페스티벌 25일 개막
▲원주산악자전거파크(신림면 원골길 5)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운영을 개시했다. 사진제공 원주시
원주산악자전거파크(신림면 원골길 5)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운영을 개시했다. 운영 코스는 다운힐 6개 코스, 크로스컨트리 3개 코스, 실내산악자전거체험시설 등 총 54.2km이다.
산악자전거전용인 산악자전거파크는 난이도별 크로스컨트리, 다운힐 코스가 조성되어 있다. 또한 펌프트랙, 실내자전거체험장 등 연습시설, 자전거세차장, 샤워장 등의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초급자 연습코스, 초급자용 펌프트랙과 실내산악자전거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산림레포츠에 입문할 수 있다.
▲초급자 연습코스, 초급자용 펌프트랙과 실내산악자전거체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산림레포츠에 입문할 수 있다.
산악파크 개장과 함께 원주시는 이달 25일 신림면 소재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및 산악자전거파크 코스에서 ‘산악자전거파크 숲-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악자전거파크 개장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로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산악자전거(MTB)와 숲오리엔티어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숲속 마술쇼, 숲속 레이저쇼, 숲속 음악회, 한방 숲 치유 프로그램과 산촌 먹거리 부스 등이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운동장에서 운영된다.
▲원주시는 이달 25일 신림면 소재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및 산악자전거파크 코스에서 ‘산악자전거파크 숲-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산림에서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와 숲오리엔티어링 등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했다.”며, “모든 방문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악자전거(MTB)는 굵은 바퀴와 강력한 서스펜션을 갖춘 자전거로 비포장도로나 험난한 지형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을 체험할 수 있다.
숲오리엔티어링은 지도와 나침반만을 사용하여 정해진 시간 안에 여러 목적지를 찾아가는 탐험 스포츠로 전략적 사고 및 민첩성과 체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글 편집부 / 사진제공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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