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프하이머, 오메가 팔마 퀵스텝 팀에서 해고
레이프하이머, 오메가 팔마 퀵스텝 팀에서 해고
editor 송해련
카벤디시의 오메가 팔마 퀵스텝 팀으로 이적이 확정된 가운데, 레이프하이머(Leipheimer)는 팀에서 해고 되었다. 본인의 과거 도핑 문제 등으로 6개월 간의 출전 정지, 해당 기간 기록 말소 등 패널티가 부과되었을 뿐만 아니라 오메가 팔마 퀵스텝에서의 해고로 그를 다른 팀이 데려갈 지 여부는 미지수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이 인정되는 만큼 다른 팀에서의 계약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고 해외 스포츠지가 전했다.
랜스 암스트롱을 비롯해 사이클 계의 도핑으로 인해 선수들이 구축한 명성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는 사건들이 연이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오메가 팔마는 에이스 선수 한 명을 잃게 되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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