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챔피언과 함께하는 남한강 자전거 페스티벌 개최
세계챔피언과 함께하는 남한강 자전거 페스티벌
editor 임창영, photo 이성규
2012년 10월 27일 토요일 오디바이크가 주관하고 양평군청이 주최한 남한강 자전거 페스티발이 양평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한강 자전거길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남한강 자전거도로가 더욱 활성화되고 레져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방한을 한 멀티밴 메리다 바이킹팀 소속의 세계챔피언 호세 에르미다(Jose Hermida) 선수와 첫 한국 방한인 전설적인 여자 세계챔피언 군 리타 달레(Gunn Rita Dahle)가 함께 대동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많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하여 세계챔피언의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한 자리였다.
팬과 포토타임을 갖고있는 군 리타 달레 선수(위)와 호세 에르미다 선수(아래)
비가오는날에도 불구하고 2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석을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양평군청과 오디바이크는 수익금의 일부를 세계 자전거 구호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켠에서는 자전거 시승 서비스와 점검 서비스도 같이 진행되었다.
비가와서 안전을 위해 45km에서 5km로 코스가 단축되었지만 참가자들의 비가와도 달리겠다는 열정으로 22km 코스인 양수역까지 가는걸로 결정이 되었다. 비가오는날이라 바닥이 미끄럽고 위험했지만 선수들과 안전요원의 지휘아래 안전하게 사고없이 라이딩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점심식사가 끝나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챔피언의 사인회 시간
김선교 양평군수(좌)와 오디바이크 최영규 대표(우)가 선수들에게 꽃목걸이를 증정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오늘 하루 고생한 오디바이크 직원들과 챔피언들과의 단체사진
조금 더 자세한 내용과 선수들의 인터뷰 기사는 더바이크 12월호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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