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바이크, '아웃도어 파크'로 새롭게 출발하다
오디바이크, '아웃도어 파크'로 새롭게 출발하다
오디바이크, 오디타워로 본사 이전 및 복합 쇼핑몰 오픈
editor 배경진 사진 이성규
11월 29일 오디바이크가 둔촌동에서 성내동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새보금자리 '오디타워'는 총 11층에 달하는 신축건물로 전에 있던 곳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다.
오디타워 지하층과 5층에는 오디바이크 숍이 입주하였으며, 1층부터 4층까지는 각종 아웃도어 용품과 캠핑장비 전시장과 판매점이 자리하였다. 지하층 판매점은 주로 수리와 자전거의 판매가 이루어지며, 5층은 프리미엄숍으로 VIP를 대상으로 한 상담과 고급 제품 전시 및 휴게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6층부터 11층까지는 오디바이크의 직원 및 타 부서의 업무 공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전거 및 아웃도어 관련 동호인 및 업체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오디타워의 신축과 함께 아웃도어 복합몰인 '아웃도어 파크'의 오픈식을 축하하였다.
오디바이크 최영규 대표는 "70년대 산악반 생활을 거쳐 90년대 산악자전거 입문을 하여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기 건물이 서있는 이 자리는 제가 90년대 말에 마련을 한 곳으로 저의 아웃도어 인생 40년을 종합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부디 아웃도어 파크가 강동구뿐 아니라 수도권의 레져를 즐기는 모든 분의 아웃도어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묵묵히 일해준 직원들과 저를 성원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자전거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의 용품을 만나볼 수 있는 '아웃도어 파크'가 판매의 공간만이 아닌 레져 문화의 발전을 이어갈 소통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래본다.
<행사에 참석한 아웃도어 관계자 및 내외 귀빈>
<오디바이크 최영규 대표(가운데)>
<지하층에 위치한 오디바이크 직영숍 및 전시장>
<5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숍>
<1층부터 4층까지 들어선 아웃도어 의류와 용품 멀티숍>
<자전거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원스톱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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