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데일 팩토리 레이싱 팀, 시마노 에스파이어와 함께 달린다 [더바이크]
캐논데일 팩토리 레이싱 팀, 시마노 에스파이어와 함께 달린다
캐논데일 팩토리 레이싱 팀이 ‘2020 도쿄 올림픽’ 레이싱을 앞두고 의류와 슈즈의 파트너로 시마노의 에스파이어와 함께한다고 밝혔다.
시마노는 캐논데일 팀의 XC 올림픽 선수들에게 레이스에 있어서 가장 진보된 에스파이어 의류와 슈즈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마노 에스파이어 라인업은 힘 전달의 극대화와 함께 라이더를 더 빠르게 달릴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에스파이어 의류는 공기저항을 줄이면서 마찰과 열 발생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며, 에스파이어 XC9 슈즈는 오프로드 레이싱에서 필요로 하는 조건과 로드에서의 힘 전달의 이점을 결합하면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슈즈의 무게는 42사이즈 기준 325g에 불과하며, SPD 페달을 준수한다. 또한 비대칭으로 배치된 몰딩 스터드와 18mm 스파이크 옵션은 자갈이나 나무뿌리 위에서의 마찰력을 높여준다. 캐논데일 팩토리 레이싱 팀은 이러한 이점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XC, 마라톤 및 스테이지 레이스에서 상당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팀 매니저인 다니엘 하스펠러는 “2019년 CFR XC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크로스 컨트리 라이더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들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줄 제품과 함께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2018년에는 ABSA 케이프 에픽 대회에서 포디움에 올랐고 XCO 월드컵에서 팀 전체 그리고 싱글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우리는 앞으로 ‘2020 도쿄 올림픽’을 향해 달려갈 것이고 시마노와의 장기적인 협력은 그동안 잃어버렸던 퍼즐의 한 조각을 찾은 것과 다름없다.”라고 전했다.
캐논데일 팩토리 레이싱 팀은 2월 7일 시작하는 남아프리카 세레스 근처에서 열리는 탕크와 트랙을 포함하여, UCI MTB 월드컵, ABSA 케이프 에픽 등에서 에스파이어 의류와 슈즈를 착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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