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모터사이클 전시회 ‘인터모트(INTERMOT) 2025’ 새롭게 질주하다 - 12월 4~7일, 쾰른에서 열린다
독일 모터사이클 전시회
‘인터모트(INTERMOT) 2025’ 새롭게 질주하다
12월 4~7일, 쾰른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전문 전시회 ‘인터모트(INTERMOT) 2025’가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퀼린에서 열린다.
모터사이클 산업의 심장이 다시 독일 쾰른에서 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전문 전시회 ‘인터모트(INTERMOT) 2025’가 오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올해 행사는 ‘Experience motorbikes in a new way(모터사이클을 새롭게 경험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커뮤니티 중심의 리뉴얼 콘셉트로 돌아온다.
▲‘모터사이클을 새롭게 경험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커뮤니티 중심의 리뉴얼 콘셉트로 돌아온다.
BMW 모토라드, 혼다, 야마하, 카와사키, 로얄엔필드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총출동하며, 베링(Bering), 놀란(Nolan), 샤크(Shark), 세규아(Segura), 윌버스(Wilbers), SW모텍(SW-Motech), 분덜리히(Wunderlich) 등 액세서리·부품·튜닝 기업까지 참여해 완성도 높은 모터사이클 생태계를 선보인다.국내에서는 ‘이조화섬’이 참가해 모터사이클 특화 스포츠웨어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BMW 모토라드, 혼다, 야마하, 카와사키, 로얄엔필드 등 글로벌 브랜드들이 총출동하며, 베링(Bering), 놀란(Nolan), 샤크(Shark), 세규아(Segura), 윌버스(Wilbers), SW모텍(SW-Motech), 분덜리히(Wunderlich) 등 액세서리·부품·튜닝 기업까지 참여해 완성도 높은 모터사이클 생태계를 선보인다.
확장된 전시 규모, 새롭게 열린 ‘PLAYGROUND’
이번 인터모트는 규모 면에서도 이전을 압도한다. 기존 7·8홀에 더해 6홀까지 확장되며, 야외 전시공간 ‘PLAYGROUND’가 새롭게 신설된다.이 공간에서는 스턴트 쇼, 드리프트 퍼포먼스, 실주행 체험 등 아드레날린이 넘치는 라이브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보는 전시’를 넘어 ‘참여하는 축제’로의 진화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Biker Treff’ 존에서 라이더들이 커뮤니티 네트워킹을 즐기고 있는 모습”
젊은 세대와 크리에이터의 무대 - ‘CREATOR DAY’
인터모트 2025는 특히 18~30세의 디지털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는다.12월 6일 열리는 ‘CREATOR DAY’에는 모터사이클 인플루언서와 크리에이터들이 한데 모여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부부 크리에이터 마리암 수크(@marii__official)와 빅토르 슈탈(@viktor__stahl), 2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레이서 니나 론드샤인(@nanaxyda), 16년 경력의 유튜버이자 선수 마티아스 베츠(@meddesyoutube)가 참가해 현장 토크, 스턴트 퍼포먼스, 팬 미팅을 진행한다.모터사이클 커뮤니티가 디지털 세대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을 직접 목격할 기회다.
▲전시장은 취향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초보부터 프로까지, 라이더를 위한 체험존
전시장은 취향과 수준에 맞춘 다양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입문자를 위한 ‘125cc KICKSTARTER 존’, 프로 레이서를 위한 ‘RACING SPORT 섹션’, 커뮤니티가 교류하는 ‘BIKER MEETING 존’ 등이 대표적이다.또한 정비사들의 기술 경쟁을 펼치는 ‘#motorradazubis Mechanic Contest’,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INTERMOT Live Stage powered by Bering’이 운영돼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산업 관계자에게는 B2B 네트워크의 장,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주행 문화를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커뮤니티, 혁신, 그리고 미래
올해 인터모트는 기술과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가 한데 어우러지는 모터사이클 산업의 미래 플랫폼으로 자리할 전망이다.산업 관계자에게는 B2B 네트워크의 장,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주행 문화를 경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글로벌 모터사이클 시장이 팬덤과 커뮤니티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인터모트 2025는 그 흐름의 중심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행사 및 참가 관련 문의는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5 / claire@rmess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 편집부 사진 www.intermot-colog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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