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클로 아카데미(Biclo Academy) 오픈
재미있는 자전거 뒤에 교육이 있다
바이클로 아카데미(Biclo Academy) 오픈
자전거 교육에 대한 수요증가와 성숙한 문화의 밑바탕이 될 바이클로 아카데미의 오픈은 그동안 (주)LS네트웍스가 ‘두바쿠 자전거 박물관’ 오픈에 이어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형성하는 또 다른 밑바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 송해련 photo 함문수 |
국내 건전한 자전거 문화 확립을 위해 애써온 (주)LS네트웍스가 지난 9월 12일(수) 서울 잠원동 바이클로 반포점 4층에 바이클로 아카데미(Biclo Academy)를 공식 오픈하며 자전거 전문 교육기관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화했다.
자전거 교육에 대한 수요증가와 성숙한 문화의 밑바탕이 될 자전거 아카데미의 오픈은 그동안 (주)LS네트웍스가 ‘두바쿠 자전거 박물관’ 오픈에 이어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형성하는 또 다른 밑바탕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클로 아카데미의 초대원장은 그동안 자전거 교육에 힘써온 이미란 원장이 맡았으며 미캐닉 장비가 구비된 미캐닉 교육실, 30 여 명의 수용이 가능한 세미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일반인, 전문가 교육아카데미와 라이딩 아카데미로 나누어 진다. 일반인 교육 아카데미는 초보과정에서 전문가까지 라이딩 안전교육, 라이딩 테크닉 교육, 기초정비교육을 진행하며 전문가 교육 아카데미는 자전거 숍 창업자를 위한 전문가과정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의 안내로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있다.
아카데미 오픈식에는 (주)LS네트웍스 김승동 대표와 조병상 본부장, 그리고 이미란 초대 원장 등 자사 임직원, 코레일관광개발(주) 방태원 대표이사와 행정안전부 관계자, (사)자전거21 오수보 총장을 비롯해 업계 대표, 선수, 일반 동호인 및 관련 미디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아카데미 오픈식에서 (주)LS네트웍스의 김승동 대표는 "자전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달라진 만큼 자전거 문화를 이끌어 갈 마니아 및 전문가를 길러내는 교육도 달라져야 함은 당연하다. 그동안 (주)LS네트웍스가 그려온 꿈들을 하나하나 완성해가고 있으며, 아카데미 오픈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쌓아온 자전거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자전거 창업자를 위한 정보공유와 일반 라이더들을 위한 알찬 교육을 통해 성숙한 자전거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업계에서는 최초의 교육사업 시도여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조병상 (주)LS네트웍스 유통사업본부장 또한 개회사를 통해 "(주)LS네트웍스는 그동안 자전거 문화 발전을 위해 두바쿠 갤러리 오픈, 국가대표 지원시스템 구축, BMX 꿈나무 육성과 라이딩 및 투어 개최 등을 통해 다양한 자전거 문화 구축에 힘써왔다. 이번 바이클로 아카데미 개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 환원과 실질적인 자전거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코레일관광개발과 정기 라이딩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바이클로 아카데미를 정식으로 열어 정비, 여행과 라이딩을 보다 전문적이고 포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오픈 기념 무료강좌 개최
오픈식과 더불어 무료강좌도 이어졌다. 오픈을 기념하여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유정엽 (주)LS네트웍스 유통지원팀 팀장이 진행하는 자전거 시장의 이해와 소매 사업 경영’, 김다운 글로벌 러닝 C/S파트 팀장의 성공적인 리테일 사업을 위한 C/S 전략, 이미란 바이클로 아카데미 초대원장의 라이딩 커뮤니티 관리 및 실습, 성기오 (주)나눅스네트웍스 사업부장의 진화하는 자전거 부품, 김병호 바이클로 분당 지점장이 진행하는 실전에서 사용되는 미캐닉 등 다양하고 심도있는 강의가 2시간 여에 걸쳐 진행되었다.
앞으로 바이클로 아카데미는 정기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알차고 심도 있는 관련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성숙한 자전거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승동 LS네트웍스 대표
아카데미 오픈을 통해 그동안 LS네트웍스가 그려온 큰 그림과 꿈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동안 쌓아온 자전거 유통에 대한 노하우를 통해 자전거 창업자를 위한 정보공유와 일반 라이더들을 위한 알찬 교육을 통해 성숙한 자전거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병상 LS네트웍스 상무
바이클로 아카데미 개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 환원과 실질적인 자전거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일반 동호인 교육과 더불어 전문인력 양성, 숍 창업을 위한 관련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도움을 전하는 교육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대원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코레일은 그동안 자전거 열차를 통한 코레일 관광개발 및 에코투어를 통해 저탄소 성장산업을 이끌어 왔다고 밝히며 앞으로 LS네트웍스와 함께 자전거 여행을 보다 다양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상품개발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업계 및 자전거 관련 인사들이 참석해 아카데미 오픈을 축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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