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자석이다 ! 와츠 "자석요법" 세미나 개최
3월 17일 토요일 와츠(WATTS) 사이클링에서 물리치료사인 박헌민 강사와 함께 자석요법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테이핑요법에 이은 두번째 세미나로 3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약 2시간 동안 자석으로 본인의 몸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스포츠 손상과 예방으로 자석요법(磁石療法 : Magnetic therapy)을 통하여 몸에서 안좋은 부위를 자극하고 자석 테이프를 이용해 통증 등을 완화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자석 테이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박헌민 강사
자석 요법은 자석이 만들어내는 자기장 또는 자성(음성과 양성)을 이용해 신체의 특정 부분에 자극을 주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눈을 뗄 수 없을정도로 높은 집중도를 보여주어 이번 세미나의 인기를 실감하였다.
최진용 선수를 비롯한 많은 참가자들이 몸에 이상을 점검하고 자석요법으로 몸의 상태를 진단 받았다. 이번 실습은 지난 테이핑 세미나보다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으며 박헌민강사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최진용 선수의 무릎에 테이핑을 시연하고 있는 박헌민 강사
많은 참가자들이 몸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갖었으며 본인의 몸상태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지난 테이핑 세미나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과 집중도를 보여주었다.
고가의 자석 테이프는 빨강색 점 부분은 방향성이 있으며 방향대로 붙여야 효과가 있다. 25ea 기준 20,000원
직접 테스트를 해볼 수 있도록 자석 테이프가 제공되었다.
개인적으로 몸이 안좋은 부분에대해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세미나가 끝난뒤에는 참가자들에게는 와츠사이클링 양말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었다.
자석을 몸에 대면 체내에서 산소와 영양분을 결합시켜 각 조직으로 운반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철분의 활동을 환기, 유도할 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한 것이 바로 자석요법이며 반드시 N극이 피부나 옷위에 닿도록 붙인다. 목걸이, 반지, 허리띠, 방석, 베개 등에 자석을 활용하는 방법이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이런 자석을 이용한 제품들은 적절히 사용하면 효과적일 수 있지만, 개인에 따라 무분별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쇼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박헌민 강사는 인제대학교 물리치료과 학사와 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대전의 굿모닝 재활의학과 팀장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마산대학교 신경해부학과 외래교수이며 격투기, 철인3종, 근대5종, 경륜 및 여자 레슬링 선수들의 담당 물리치료사로 활동 중이다.
문의 : 와츠(WATTS) 사이클링 (한남동 스톡코리아 지하1층)
TEL)02-797-8279 www.storck-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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