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코리아 2012 스페셜 2차 프리테스트 개최
대회결과 출처 : Tour De Korea 홈페이지
2012년 투르 드 코리아를 참가하려면 꼭 통과를 해야 하는 투르 드 코리아 스페셜 2차 프리테스트가 2012년 3월 18일 일요일 강변 자전거 대행진이 열렸던 여주 이포보 여주강변저류지에서 개최되었다. 300명의 선수와 약 200여 명의 갤러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4대강중 하나인 남한강 강변 자전거길이 개통된 곳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참가서를 작성하고 있는 참가자
이번 투르 드 코리아 2차 프리테스트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후원하는 레알파워음료를 제공하였다.
대회운영본부와 물품 지급처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해 커피와 녹차 그리고 물이 제공되었다.
유도를 담당하는 오토바이
이번 프리테스트는 여주 이포보 강변 저류지에서 진행되었다.
검차를 받고 있는 참가자들
주차공간이 협소한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다.
올해 첫 사이클 대회로 다양한 팀들이 참가를 하여 본인의 몸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출발이 가까워지자 선수들은 급히 출발선으로 모여들었다.
중간중간 패러글라이딩으로 촬영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출발 시간이 다되가는중
긴장하는 참가자들도 보였고 웃고 이야기하는 여유로운 참가자들도 눈에 띄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참가자들
드디어 카운트다운이 끝나고 프리테스트가 시작되었다.
줄이 매우 길었고 이번대회에서는 여자참가자들과 외국인참가자들이 제법 많았다.
많은 참가자들이 1분도안되어 순식간에 지나가버린다.
길다란 행렬은 장관을 이룬다.
대회에 참가한 팀을 응원 하고있는 관람객
첫바퀴 째 돌고있는 선수들
표정에서 긴장감과 힘듦이 느껴진다.
두번 째 바퀴
매바퀴를 돌때마다 참가자들은 점점 펠로톤에서 한두명씩 이탈을 하였다. 그만큼 프리테스트는 선두그룹에 들지 못하면
다른그룹에 속하거나 통과하기가 힘들다.
1위로 골인을하는 팀 페달링의 최종근 선수
1위에는 프로사이클 소속의 성낙현 선수 2위는 CNF의 임태수 선수, 3위에는 프로사이클 소속의 하혜성 선수가
차지하였으며 대회가 끝난 뒤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에 1등, 2등은 실격판정)
1위는 30만원, 2위는 20만원, 3위에게는 10만원의 상품권이 각각 수여되었다.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있는 최종근 선수
2012 투르 드 코리아는 국제사이클연맹(UCI)이 인정한 국내외 프로급 선수들의 엘리트 대회와 준 프로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국내 자전거 동호인들의 스페셜 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프리테스트는 스페셜대회 참가자 선발과 엘리트급의 우수한 실력을 갖춘 선수 선발로 인한 경기력 향상 및 안정적인 경주운영을 도모하고 국내 자전거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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