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내자전거 못봤어 !? 사진 화제
“엄마! 내 자전거 못봤어?” 엄마에게 자신의 자전거 행방을 묻는 아들의 말이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엄마 내 자전거 못봤어?’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엔 고층 아파트 베란다에 세워진 스캇 로드바이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자전거 전체에 시퍼런 무청이 빨래 널리듯 널려 있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형체를 알 수 없게 변해버린 자전거의 모습과 제목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많은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를 애타게 찾아야할 듯”, “우리 엄마 보는 줄 알았다.”, “세상에서 제일 비싼 나물 건조대네.”,"우리 엄마는 빨래를 널어놓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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