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리미엄 바이시클 ‘알라이드’ 론칭쇼 열리다
미국 프리미엄 바이시클 ‘알라이드’ 론칭쇼 열리다
지난 7월 2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애스턴마틴 기흥인터내셔널 매장에서 미국 프리미엄 바이시클 브랜드 ‘알라이드 사이클 웍스’의 론칭쇼가 열렸다.
이날 매장 안에는 알라이드 사이클 웍스의 론칭쇼를 보기 위해 참석한 자전거인 10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알라이드의 창립자이자 CEO인 토니 카클린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알라이드의 주요 특징과 제품 라인업이 소개되었다.
알라이드 사이클 웍스는 미국 현지생산을 통한 프리미엄 바이시클을 만들고자 지난 2015년에 만들어진 브랜드로, 미국 아칸소 주에 제조 공장이 있다. 이들의 목표는 미국의 문화와 카본 기술력을 혼합하여 독창적인 카본 바이크를 생산하고 전 세계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바이크를 만드는 것이다.
자전거 라인업에는 올로드, 알파, 알파X 세 가지가 있다. 올로드는 어느 지형에서도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 로드바이크다. 플랫마운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여러 유형의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23C부터 38C까지의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과 코스에서 라이딩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알파는 완벽한 균형과 성능으로 제작된 레이스 바이크로, 효율성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심플함과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었다. 또한 뛰어난 강성과 민첩하고 빠른 핸들링으로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알라이드 알파X>
알파X는 현 카본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프레임이다. 이네그라 소재에 고성능 카본 소재로 잘 알려진 텍스트림 카본을 혼합하여 프레임을 성형했다. 이로써 가벼운 프레임과 높은 강성을 지녔다. 또한 프레임의 도장은 미국 항공우주와 방산업체에서 사용하는 ‘세라믹 플레이트’ 도장으로 마감하여 기존 프레임보다 도장의 무게가 무려 1/10이 가벼운 8g이다.
브랜드와 라인업 소개 후에는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앞서 소개한 알파 프레임 1대가 증정되면서 이목을 끌었는데, 이는 사전에 응모할 수 있던 이벤트로 일정기간동안 라이딩 기록이 많은 15명을 1차 선정해 이날 추첨으로 최종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밖에 당일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가민 520 플러스, 가민 비보핏 등을 전달하며 론칭쇼를 마무리했다.
<알라이드 프레임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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