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 게임, 여자 사이클 나아름 한국 최초 4관왕 차지 [더바이크]
2018 아시안 게임,
여자 사이클 나아름 한국 최초 4관왕 차지
도로와 트랙 모두 왕좌 자리에 오르다
8월 18일부터 9월 02일까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린 가운데, 국내 여자 사이클 선수인 나아름 선수가 아시안게임 국내 최초로 4관왕을 차지했다.
나아름 선수는 31일 열린 메디슨 경기에서 김유리 선수와 함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아름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여자 사이클 개인도로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1위를 차지하며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4일 열린 도로 독주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역사상 처음으로 개인도로와 도로독주를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리고 사흘 후 열린 여자 단체추발 경기에서 나아름 선수는 김유리, 김현지, 이주미 선수와 함께 달리며 또 한번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나아름 선수는 한국 아시안게임 역대 최초로 4관왕에 올랐으며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왕좌 자리에 올랐다.
또한 남자 트랙 사이클 대표팀인 박상훈 선수가 개인추발 결승에서 일본 선수를 추월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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