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도시 청라에서 즐긴 2018 청라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 [더바이크]
에코 도시 청라에서 즐긴 2018 청라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
지난 9월 1일 2018 청라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이 청라 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에서 열렸다.
인천 청라 주민과 자전거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월 1일 청라 호수공원 일대에서 2018 청라친환경자전거페스티벌이 열렸다. 작년에 이어 진행된 이 행사는 기호일보 주최, 기호일보, 경인방송 iFM이 주관했으며 '자전거(Bike), 최고(Best), 페스티벌(Festival)'의 의미를 담은 '베스티벌(Bestival)'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메인 행사였던 자전거 퍼레이드는 청라 호수공원 자전거 도로 5.5km 구간에서 이루어졌다. 퍼레이드 중간에는 보물이 적힌 쪽지가 숨겨진 보물섬에 잠시 멈추고, 자전거 액세서리부터 세탁기까지 여러 가지 상품이 적힌 쪽지를 찾으며 행운의 주인공을 가려냈다.
총성과 함께 퍼레이드 출발
청라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도는 코스
가족 모두가 즐거운 라이딩
퍼레이드에 참여하지 않은 참가자는 스피닝 체험, 자전거 시승, 각종 자전거 용품, 헬스케어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해 볼 수 있었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는 자전거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한 어린이 자전거 안전 교육에 참여하거나, 자전거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에 자녀가 참여해 나란히 돗자리를 깔고 있기도 했다.
인도어 사이클링도 즐겨봐요, 스피닝 공연과 교육
이밖에 BMX 및 자전거 트라이얼 특별공연, 타이어던지기, 자전거 스탠딩 챔피언십 등 일반 참가자들이 즐길 거리도 다수 마련되었다.
아슬아슬한 BMX 공연
땅에 발에 닿으면 탈락하는 스탠딩 대회
행사의 마지막은 경인방송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마무리되었고, 초청가수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평온한 토요일 저녁이 무르익어갔다. 이와 같이 2018청라친환경자전거 페스티벌은 청라 시민과 여러 지역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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