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버스 제도를 아시나요?
서울시는 5월의 네번째 금요일인 25일 아차산역과 대방역에서 시청으로 향하는 '자전거 버스' 2개 코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4일 오후 6시까지 서울자전거종합홈페이지(bike.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자전거 버스'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아차산역~답십리역~시청, 대방역~노들섬~시청 코스가 운영된다. 아차산역 코스는 총 12.44㎞로, 아차산역(07:20)→군자교(07:30)→도시철도공사(07:35)→답십리역(07:45)→동대문 구청(07:50)→시청(08:20) 코스로 약 1시간이 소요되며, 총 9.5㎞의 한강로 코스는 대방(07:30)→동작경찰서(07:35)→노들섬(07:45)→삼각지(07:55)→시청(08:15)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약 45분이 걸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10월까지 매회 2개 코스를 운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코스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시청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목적지로 향하는 새로운 코스를 지속 개발해 참여를 원하는 많은 시민들이 자전거 버스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 자전거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 자전거종합홈페이지(bike.seoul.go.kr)나 서울시 보행자전거과(02-6361-38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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