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바이시클, 새로운 CEO 니콜라스 드 로스 월리스 임명
캐니언바이시클, 새로운 CEO 니콜라스 드 로스 월리스 임명
▲니콜라스 드 로스 월리스가 3월 1일자로 캐니언의 CEO로 임명된다.
독일 코블렌츠에 위치한 프리미엄 자전거 제조업체, 캐니언 바이시클에서 3월 1일자로 니콜라스 드 로스 월리스(Nicolas de Ros Wallace)를 새로운 CEO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임시로 경영직을 맡아왔던 윈프리드 라프(Winfried Rapp)는 계속해서 경영진의 일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독일 코블렌츠에 위치한 전시관에서 방문객들은 캐니언 프리미엄 자전거의 탁월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
니콜라스 드 로스 월리스는 주요 스포츠 및 패션 브랜드에서 국제 경영은 물론 이커머스 및 영업 개발 직책에서 수십 년에 걸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나이키(Nike)에서 10년 넘게 근무한 그는 최근까지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조던(Jordan) 브랜드 부사장 및 상무직을 맡고 있었다. 나이키에서 근무하는 동안 드 로스 월리스는 조던 브랜드의 비전과 전략을 형성하고 발전시켰으며,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기업 문화를 성장시키고 개선했다. 드 로스 윌리스는 이전에 자라(Zara) 우먼 풋웨어 및 액세서리에서 글로벌 디렉터 직위를 맡고 있었다. 그의 책무에는 실적이 뛰어난 팀의 지원을 통해 제품 종단 간 수명주기를 관리하여, 이커머스 및 전 세계 78개국에 있는 1,200여개의 매장에 걸쳐 높은 성장력을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캐니언은 자전거 산업의 혁신, 기술 및 성능을 주도해 온 선구자이다.
▲캐니언은 전기 자전거 및 도심형 자전거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캐니언의 창립자이자 자문 위원회 의장인 로만 아놀드(Roman Arnold)는 “저는 캐니언의 신임 CEO로서 야침찬 전문가이자 진실된 인격의 소유자를 환영하게 되어 정말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니콜라스는 뛰어난 기업가적 재능과 리더십 스킬을 갖고 있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그의 열정과 캐니언의 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는 캐니언이 바라던 자질에 완벽하게 부합합니다. 캐니언의 성공을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가기 위해 그와 팀을 이뤄 함께 일하길 정말로 고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니콜라스 드 로스 월리스는 “저는 소비자 직접 판매 비즈니스 모델, 브랜드, 디자인, 혁신과 제품 개발에 관련된 것을 떠나, 자전거 업계에서 캐니언이 제시하는 탁월한 가치 제안에 대한 확신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캐니언에는 사이클링을 향한 애정과 문화는 물론 확고한 기업가 정신이 있습니다. 저는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의 측면에서 팀과 함께 일하며 캐니언의 위대한 기록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캐니언 사이클링센터 전경.
니콜라스 드 로스 월리스의 리더십으로, 캐니언은 계속해서 국제적인 입지를 확장해나가고 자전거 업계에서 혁신, 기술 및 성능의 리더로서 이어 온 발자취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캐니언은 서비스 제공 개선과 전기 자전거, 도심형 자전거와 연결성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 영역에 집중할 예정이다.
관련사이트 : 캐니언 https://www.canyon.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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