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자전거 제조업체 중 두 번째로 오래된 오베아
현존하는 자전거 제조업체 중 두 번째로 오래된
오베아 (OBEA)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 기반을 둔 오베아는 현존하는 자전거 제조업체 중 두 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1840년 오베아 형제들이 총기 생산업체로 시작하였던 오베아는 1930년부터 자전거를 설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1934년 투르 드 프랑스에서 데뷔하면서 사이클 회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로드에서 그래블, 전기자전거까지, 아동에서 성인까지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과 라이더들의 다양한 요구에 반응하며 가장 좋은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오베아를 소개한다.
오베아는 현존하는 자전거 제조업체 중 두 번째로 오래된 회사이다. 1840년 오베아는 설립자 세 형제의 이름을 따 권총 제조 업체로 시작하였으며, 1920년 총기 규제가 심해지고 운송 수단이 필요한 시대에 맞게 자전거를 제작하기 시작하였다. 총기를 제작한지 수십년이 지났기 때문에 원형 강철 튜브 제작에 관한 노하우는 충분하였고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자전거 제조 회사로 변환할 수 있었다.
오베아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 기반을 두고 있다. 바스크는 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모든 제품을 헌신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그리고 오베아는 오랜 기간동안 Euskaltel Euskadi 등 바스크 지방의 라이더들을 후원하고 있다.
혁신적인 도장 마감 기술
오베아는 페인트와 조립을 포함한 모든 마감 작업을 스페인에서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 도장 작업에 관해 많은 생각과 자원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새 자전거를 주문하고 그들의 프레임 색상을 커스터마이징하는 My O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다른 경쟁사들이 현재 할 수 없는 규모이며 사내에서 도장이 이루어지고 백만 가지 이상의 옵션이 있다. My O 자전거는 모두 주문제작 되며 테이프로 붙여져 따로 뿌린다.
뿐만 아니라 오베아는 부품 사양 변경인 ‘My O light’도 진행하고 있다. 주문에 따라 포크, 타이어, 크랭크, 핸들바 또는 파워미터를 조정할 수 있으므로 오직 나만의 자전거를 가질 수 있다.
경쟁사들은 오베아처럼 많은 자전거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작하려면 전체 시설 구입뿐 아니라 입고, 주문, 배송 방식도 바꿔야 한다. 따라서 오베아는 자전거 시장 내 틈새시장을 차지하게 되었다. 오베아의 모든 주문 시스템과 예측은 사내에서 맞춤형 도장을 제공하는 것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도장 마감
오베아의 도장 마감은 단지 커스터마이징에만 그치지 않는다. 자전거 생산의 다른 측면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자전거를 만드는 것에 최종 목표를 두고 있다.
“오베아의 도장 철학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오베아의 전 직원은 생산 과정에서 폐기물을 덜 발생시키기를 원하기 때문에 현재 모든 도장 시설은 제로 폐기물 시설입니다. 모든 여분의 스프레이를 재활용하는 등 모든 것을 다시 사용합니다. 오베아는 실제로 자체 페인트 베이스를 설계하고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에 최신 기술을 융합합니다. 재활용 자재와 폐기물 제로에 가까워지는 것은 우리가 끊임 없이 노력하는 일입니다.”라고 강조한다.
전기자전거 기술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업계의 미래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오베아는 유럽에 본사를 둔 회사로서 이미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오베아는 로드용 전기 자전거 범주형 정의 프로그램, Gain Platform을 가지고 있다. 또한 MALHE 바이크 모션과 협력하여 Gain 바이크 관련 모터도 개발하고 있다. 처음에 해당 모터의 개발을 도왔고 로드 전기 자전거를 처음으로 시장에 출시하였다. 오베아는 전기 자전거 세그먼트를 정의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오베아 관계자는 “우리가 하고 있는 주요 작업 중 하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교통 수요를 채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우 가볍고 도시적인 전기 자전거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매고 계단을 올라가거나 기차나 자동차에 실어야 할 때 유용합니다.”라고 말한다.
오베아 레이싱의 역사
오베아 레이싱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오베아는 1930년부터 로드 레이싱에 초점을 맞추었고 1934년부터는 투르 드 프랑스에 참가하기 시작하였다. 오베아 자전거는 올림픽을 포함한 세계에서 가장 큰 경주에서 우승하였다. 2008년 Samuel Sanchez는 오베아 오르카를 타고 올림픽 로드 레이스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Julien Absalon는 오베아 알마를 타고 산악 자전거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The Euskaltel Euskadi팀은 월드 투어에서 유명해졌다. 그리고 월드컵 산악자전거 경주에서 Catharine Pendrel은 오베아 오이즈를 타고 XC 세계선수권과 종합 우승을 모두 차지했다.
“오베아는 자전거를 만들어 온 만큼 경주를 해왔습니다.”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그것은 우리 문화의 일부입니다. 바스크 지방의 투어는 오베아가 어디서 왔는지, 자전거 경주가 얼마나 큰지를 대략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그랜드 투어처럼 대하고, 경주는 그들의 생명선입니다.”라고 말한다.
오베아에게 레이싱은 더 나은 자전거를 만들 수 있도록 연구하고 개발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최고의 자전거라고 보여주고 증명하는 방법은 경주에서 이기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기때문이다.
오베아 로드바이크 주요 라인업 >>
오베아의 노하우가 함축된 자전거 오르카(ORCA)
ORCA는 100년 넘게 로드 바이크를 제작한 오베아의 노하우가 함축된 자전거이다. 성능과 기술, 스타일까지 모두 갖춘 바이크로 트렌디하며 빠를 뿐 아니라 라이더의 다양한 라이딩 스타일도 만족시켜 준다.
오베아만의 우수한 카본 소재(OMX, OMR)를 사용하여 프레임을 제작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 핸들바 보다 5mm 더 짧고, 15mm 더 높은 인체공학적 핸들바를 사용하였다. 이는 목과 어깨의 피로를 낮추어 편안함을 극대화시켜 준다. 시트 포스트의 클램프는 프레임에 통합되어 있어 공기역학을 증가시켜 준다. 스템의 전면 플레이트는 컴퓨터 마운팅 플랫폼과 호환되므로 외관을 깨끗하게 유지시켜 준다.
수천시간 테스트를 통해 탄생한 에어로 바이크, 오르카 에어로(ORCA AERO)
오르카 에어로는 수천 시간의 모델링, 현장 테스트 실시 등을 통해 탄생되었다. 이로 인해 프레임을 공기 흐름과 일치시켰을 뿐 아니라 단면을 최적화, 부드러운 전환 등을 개선하여 항력을 크게 감소시켰다.
오르카 에어로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비틀림 및 횡압은 헤드튜브와 다운튜브가 아닌 프레임의 BB쉘 부근에서 처리되므로 더 많은 와트를 뒷바퀴에 전달한다. RP10 로드 시스템은 7가지 길이로 제공되며 완벽한 착용감과 통합된 케이블을 보장한다. 그리고 4가지 크기로 제공되는 5인치 플레어 에어로바와 스템은 최대 15도 회전, 너비, 리치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50mm 두께의 OMX 시트 포스트는 크래들을 분리하여 최대 25mm 오프셋 조정과 10˚ 각도 조정이 가능하다. ORCA AERO의 타이어 클리어런스는 최대 30c로 빠르면서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XC 금메달을 차지한 알마(ALMA)
알마는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MTB XC 종목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차지한 자전거이다. 헤드 튜브 및 체인 스테이의 비틀림을 방지하여 동력을 더욱 부드럽게 전달한다. 새로운 ALMA의 시트 스테이는 얇고, 단면과 직경을 줄여 시트 튜브를 단단하게 지지한다. 그리고 헤드튜브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줄이고, 탑 튜브는 테이퍼링 형태로 디자인되어 더욱 튼튼하다. 층층이 쌓인 카본 패턴은 탑 튜브와 시트 스테이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거친 지형에서도 효율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ALMA의 지오메트리는 페달링의 효율을 높이고 최고의 파워를 전달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Acros Blocklack 164˚ 스티어링 리미터 시스템은 핸들바 또는 포크 충돌로 인한 프레임 손상을 방지한다.
가볍고 단단하며, 효율적인 산악자전거 오이즈(OIZ)
오이즈는 가볍고, 단단하며, 효율적인 자전거로 정상을 오르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오이즈의 프레임은 스테이가 5mm가 더 짧아져(M 사이즈 기준) 더욱 가볍고, 단단하고, 민첩하다. 폭발적인 가속, 기동성 및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기 위해 짧은 리어 엔드가 특징인 지오메트리를 가지고 있다. 플랫 마운트 브레이크 시스템은 높은 강성을 가질 뿐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으로 프레임과 일체감을 높였다. 오베아가 개발한 파이버링크는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강성의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OIZ의 디자인과 시트 튜브에도 매끄럽게 적용되었다. 컨트롤 케이블은 손끝에 가까워 편리하고 리어 충격 잠금장치는 외부에서 보이지 않아 진흙이 묻지 않는다.
100mm 트레블의 입문형 하드테일 MTB 오나(ONNA)
오나는 100mm 트레블의 입문형 하드테일 MTB 자전거이다. 지오메트리는 효율성과 제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100mm 서스펜션 포크,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 1xSHIMANO 드라이브 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는 테이퍼드형 헤드튜브로 설계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랙 마운트의 드롭 아웃은 안전한 마운팅 포인트를 제공한다. 그리고 왼쪽 체인 스테이는 킥 스탠드를 위해 마운트 포인트가 통합되어 있다. 오나의 진보된 알루미늄 프레임과 튜빙 형태 덕분에 승차감을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시마노 EP8-RS 모터 장착한 E-MTB 라이즈(RISE)
라이즈는 PAS방식의 MTB 전기자전거이다. 카본 프레임을 사용하는 라이즈 M과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는 라이즈 H로 구분된다.
라이즈는 시마노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시마노 EP8-RS 모터를 장착하였고 최대 시속 25km를 낼 수 있다. 시마노 RS E-tube Mobile App을 통한 맞춤 프로필도 제공한다. 360Wh의 메인 배터리는 다운튜브에 내장되어 있고, 252Wh의 보조 배터리는 물통 케이지에 장착이 가능하다.(RISE M 기준) 이를 통해 최대 8시간 주행 및 4,000m 등반이 가능하다.(RISE M 에코 모드 주행 시) RISE의 서스펜션 트레일은 페달링에 지속적인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도록 하는 메인 피벗 배치의 안티 스쿼트 특성, 활동적인 느낌을 제공하는 높은 출발 레버리지 속도, 자전거 제어를 향상하고 하드웨어 무게를 절약하는 프로그레시브 커브 특성을 가지고 있다.(RISE M 기준)
알로이 재질로 강성을 높인 어반 자전거 MX
MX는 프레임과 포크, 크랭크가 알로이 재질로 제작되어 있어 강성을 높인 자전거로 싱글 체인링으로 되어 있어 조작이 편리하다. 소프트 레버가 있는 롱 시트 클램프라 높이 조절이 쉬우며, 스타일리쉬한 미니 펜더가 달려 있어 이목을 끌 수 있다.
키 95cm~120cm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MX 라인업에는 MX 12, MX 16, MX 20/24가 있다.
낮은 연령대 라이더에게 적합한 라우피(LAUFEY)
라우피는 낮은 연령대의 라이더들에게 적합한 자전거로 프레임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강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비틀림을 줄였다. 휠 사이즈에 따라 80~120mm 트레블 길이의 에어포크 제공한다. MTB 타이어와 서스펜션 포크가 장착되어 있어 라이딩의 재미를 제공하며, 크랭크와 체인링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있어 무게를 줄였다. 키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텔레스코픽 시트포스트 장착되었으며, 재미있고 기능적으로 유용한 머드가드 장착되어 있다.
<정리 류하 자료제공 와츠스포츠, 오베아>
제품공급원 : 와츠스포츠 https://shop.watts-sports.com/goods/goods_list.php?cateCd=00201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