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자전거 후원

춘천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자전거 후원

(주)대진인터내셔널, 춘천바이크월드, 비앙키 아동용 자전거 1천만원 상당 기부

▲‘2022 캄파놀로 그란폰도 춘천’의 공식 협찬사인 (주)대진인터내셔널(대표 이정은)과 춘천바이크월드(대표 이경희)는 춘천 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자전거 20대를 춘천시에 기탁했다. 

‘2022 캄파놀로 그란폰도 춘천’의 공식 협찬사인 (주)대진인터내셔널(대표 이정은)과 춘천바이크월드(대표 이경희)는 지난 17일 춘천 지역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자전거 20대(1천만원 상당)를 춘천시 보육아동과에 기부했다.

춘천시 보육아동과 황장섭 주무관은 기부 받은 자전거는 춘천시에 있는 자전거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전거를 기증한 대진인터내셔널 이정은 대표는 “춘천지역의 아이들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며 자전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힘차고 튼튼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춘천바이크월드 이경희 대표는 “춘천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라며 “춘천지역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자전거 기부 전달식에 함께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를 기증해 주어 감사를 표한다”며, “다양한 자전거 타기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시는 2018년에 이미 “자전거 천국 도시”를 천명하며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인프라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하여 각종 자전거 대회를 개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를 친환경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