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과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미니벨로 치사이클 EF-1
세련된 디자인과 작고 가벼운 접이식 전기미니벨로
치사이클 EF-1
흔히 전기자전거는 배터리와 모터가 장착되어 대부분 20kg을 넘는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치사이클은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세련된 디자인과 14.5kg의 컴팩트한 초경량 전기미니벨로이다. 동일 스팩 대비 전기자전거 중에서 가장 가벼워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간편한 접이식으로 자동차나 기차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치사이클을 소개한다.
▲치사이클은 간편한 접이식으로 자동차나 기차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다.
치사이클은 우아한 곡선과 세련된 라인, 섬세한 마감처리로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초경량 전기자전거이다. 동일 스팩 대비 전기자전거 중에서 14.5k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간단한 접이식으로 작고 가벼워 출퇴근은 물론 자동차나 기차여행,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트렁크나 사무실, 집 등 좁은 공간에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다.
치사이클에는 약 8.5도의 등판력을 지닌 250W BLDC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전기 모터의 출력을 조절해 주는 토크센서는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배터리의 수명과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업힐 구간에서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모드는 4가지로 전기 사용이 없는 일반 자전거 모드로 배터리가 방전되어도 라이딩이 가능한 꺼짐모드, 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한 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에코모드, 라이더와 바이크가 각각의 밸런스 파워로 주행하는 노말모드, 기본 전력에서 라이더의 파워를 50% 추가해 언덕이나 업힐 구간에서 유용한 최대모드로 조절하여 라이딩을 할 수 있다.
▲한/영문이 지원되는 디스플레이는 화면을 통해 현재의 모드 상태와 배터리 잔량을 비롯하여 주행속도,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다.
▲치사이클에는 캘리퍼 브레이크, 롤러 브레이크, 전자 브레이크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브레이킹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좌)
전기 모터의 출력을 조절해 주는 토크센서는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배터리의 수명과 더 긴 주행거리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업힐 구간에서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다.(우)
▲약 8.5도의 등판력을 지닌 250W BLDC 모터(좌) 시마노 넥서스 3단기어와 드럼 브레이크(우)
▲도로주행에 적합한 16인치 하이브리드 미니벨로형 타이어(좌) 안장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키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우)
▲치사이클에 장착된 배터리는 품질과 성능, 안전성이 뛰어난 삼성 SDI 리튬 이온 배터리셀이 사용되었다. 배터리 팩이 프레임 안쪽에 들어가는 형태로 되어 있어 오염이나 외부 충격에도 안전하고, 탈착식으로 배터리를 분리하여 충전이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치사이클에는 전조등과 후미등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별도로 장착이 필요하지 않으며 안전한 야간 주행이 가능하다.
치사이클에 장착된 배터리는 품질과 성능, 안전성이 뛰어난 삼성 SDI 리튬 이온 배터리셀이 사용되었다. 배터리 팩이 프레임 안쪽에 들어가는 형태로 되어있어 오염이나 외부 충격에도 안전하고 탈착식으로 배터리를 분리하여 충전이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배터리는 1회 충전시 최대모드로 사용할 경우 4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노말모드에서는 50km, 에코모드에서는 6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한, 영문이 지원되는 디스플레이는 화면을 통해 현재의 모드 상태와 배터리 잔량을 비롯하여 주행속도,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좌측에는 주행모드 조작 버튼이 있다. 화살표를 위 아래로 눌러 주행모드를 조절하고, 위로 길게 누를 경우 전, 후미등이 켜지고, 아래로 누르면 후미등만 켜진다. 치사이클에는 전조등과 후미등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 별도로 장착이 필요하지 않으며 안전한 야간 주행이 가능하다.
치사이클에는 캘리퍼 브레이크, 롤러 브레이크, 전자 브레이크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브레이킹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앞바퀴에는 이중 피벗 캘리퍼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고, 뒷바퀴에는 유지보수가 쉬운 롤러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전자 브레이크 시스템은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면 모터의 작동을 멈춰주는 시스템으로 급한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면 전자브레이크가 모터를 즉시 멈추게 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안장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여 키에 상관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16인치 하이브리드 미니벨로형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어 도로주행에 적합하다. 치사이클은 매트블랙, 마린블루, 체리로즈 등 다양한 컬러가 제공되고 있다.
시승소감
라이딩에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해 준 치사이클 EF-1
<김보람>
샤오미 치사이클을 시승하기 전에는 전기자전거를 타 본 적이 없습니다. 자전거는 운동을 목적으로 타는 저로서는 타보려는 생각도 없었고요. 그렇지만 치사이클을 타보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아! 이래서 전기자전거를 타는구나! 페달링을 도와주며 앞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치사이클은 라이딩에 새로운 재미를 느끼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날도 점점 따듯해지는 만큼 자전거를 탈 때 땀이 나는데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전기가 받쳐 줌으로써 더욱 상쾌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오토바이나 퀵보드는 위험하고 자전거는 힘이 드는데 딱 그 가운데 기분 좋은 지점에서 두 마리의 토기를 잡게 해주네요.
또 경사가 있는 곳도 힘있게 올라가주니 오오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오르막길을 이렇게 쉽게 올라갈 수 있다니! 출퇴근용으로 더할나위 없이 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근하는데 땀이 나면 곤란할 법도 하니까요.
충전 또한 배터리만 깔끔하게 분리되어 간단했습니다. 전기 출력도 조절이 가능해서 좀 더 내 힘으로 갈 수도 있고, 치사이클의 힘을 빌릴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디자인! 디자인도 심플해서 아주 아주 맘에 드네요. 어떤 옷을 입고 나가도 잘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출근 복장이나 공원을 돌 때 입는 편안한 복장에도 아주 잘 어울릴 심플 그 자체의 디자인입니다.
또한 전조등과 후미등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어 번거롭게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밤길 라이딩에 안전상으로 꼭 챙겨야하는 물품인데도 저처럼 잘 깜빡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딱입니다. 접은 경우에도 사이즈가 컴팩트해지기 때문에 차에 싣고 다니거나 집에 보관할 때도 용이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투박함을 버린 접이식 전기자전거 아주 잘 생겼고 마음에 꼭 듭니다.
▶관련사이트 : 바이클로 https://www.biclo.co.kr/goods/goods_list.php?brandCd=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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