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스 앰배서더 이진형, 중국 GDL 다운힐 3차전 1위 차지

타누스 앰배서더 이진형, 중국 GDL 다운힐 3차전 1위 차지

지난 23~24일 양일간 중국 광동성 중산시에서 개최된 2023 GDL 다운힐 시리즈 대회 3차전에서 타누스 앰배서더로 활동중인 이진형, 임상목, 배준호 선수가 각각 엘리트부 1위와 2위 및 청소년부(U18) 2위를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랐다.

해당 대회는 타누스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의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타누스의 후원으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현재 타누스 앰배서더로 활동중인 SM BIKE 소속 임상목, 윤현성, 배준호 선수와 리얼리티바이크쇼 소속 이진형 선수가 함께 타누스 팀으로 출전했다.

선수들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타누스의 신형 튜블리스 인서트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중이었으며, 해당 경기에도 신형 모델을 장착하고 참가했다.

특히 약250명의 인원이 참가한 이날 경기에서 이진형 선수가 3분09초의 해당 트랙 최고 기록으로 1위를 달성하며, 중국 현지 참가선수 및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뒤를 이어 임상목 선수가 3분 13초를 기록하여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윤현성 선수는 사전 훈련에서 부상을 당해 본 경기에서 제 컨디션을 끌어내지 못해 아쉽게도 10위에 그쳤다. 배준호 선수는 3분 15초를 기록하며 청소년부(U18) 2위를 차지했다. 

▲​배준호 선수는 3분 15초를 기록하며 청소년부(U18) 2위를 차지했다.

▲​U18부에 출전하여 2위를 차지한 배선호선수의 경기모습(사진제공 ccbike).

▲​2023 GDL 다운힐 시리즈 대회는 타누스의 후원으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신형 튜블리스 인서트를 장착하고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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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부 1위를 차지한 이진형 선수는 “타지에서 접해보는 경기는 처음이었는데, 출국부터 귀국까지 함께 동행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 타누스 직원분들 덕분에 정말 편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며 “개인적으로 목표로 예상했던 시간대에 딱 맞춰 들어가서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어 몹시 기쁘다”고 말했다.

2위를 차지한 임상목 선수는 “타누스의 응원과 후원 덕에 이런 좋은 결과가 있게 된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던 값진 경기였다”고 말했다.

타누스 관계자는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 참여가 좋은 경험과 기억이 되었으면 한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늘 희망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 몹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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