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스프린터 야스퍼 필립센의 캐니언 그린에어로드
세계 최강 스프린터
야스퍼 필립센의 캐니언 그린에어로드
2023 투르 드 프랑스에서 세계 최강 스프린터 기량을 뽐내며 그린 저지를 거머쥔 야스퍼 필립센(Jasper Philipsen). 그의 영광을 함께한 초록 빛깔의 ‘캐니언 그린에어로드’를 소개한다.
야스퍼 필립센(Jasper Philipsen)
1998년생, 벨기에 출생.
벨기에를 기반으로 하는 UCI 월드팀 사이클링 팀인 알페신-디크닉(Alpecin-Deceunink) 소속 선수.
동시대 가장 폭발적인 사이클리스트 중 한명으로 꼽히는 로드 레이스 스프린터
2023 투르 드 프랑스 활약
‘106번’ 선수 번호로 달린 야스퍼 필립센.
TDF 2023, 총 4개 스테이지(3, 4, 7, 11) 우승.
스프린트 포인트 377점 기록.
총 결과, 스프린트 우승자로 포디엄에 오름
캐니언 에어로드,
월드투어 우승을 위한 설계
알페신-디크닉 팀은 매튜 반 더 폴 (Mathieu van der Poel)을 비롯해 2018년부터 캐니언 로드 자전거를 탔다.
에어로드는 캐니언의 모든 자전거중 가장 가벼운 에어로 자전거이다. 토레이 M40X 카본 섬유만의 독자적인 강성으로 프레임 무게를 대폭 감소시켰다.
또한 에어로다이내믹 전문 업체 ‘스위스 사이드’와 협업한 에어로 프레임이 채용되었으며,
짧은 체인스테이 길이로 핸들링이 더욱 날카롭고 반응성이 뛰어나다. 코너에서는 폭발적인 가속이 가능해 가볍고 공격적이다.
훌륭한 업힐용 자전거인 에어로드는 세계 최정상 라이더들이 선택하는 자전거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있고 거친 경기에서 활약중이다.
야스퍼만의 초록 빛깔 에어로드
캐니언 그린에어로드
그의 스프린트 우승을 예상했다는 듯 캐니언에서는 미리 ‘그린에어로드’를 준비했다. 이번 투르 드 프랑스에서 야스퍼가 타고 달린 그린에어로드는 어디서든 영롱하게 빛나고, 내내 눈길을 끌었다.
팀 후원사인 시마노에서 구동계, 휠 등 최고 사양의 듀라에이스를 지원하였으며, 즈위프트에서도 초록색 아이템을 준비해 아주 완벽하게, 온통 초록스러운 자전거가 완성되었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프레임처럼 앞으로 더욱 빛나게 될 야스퍼 필립센의 행보가 기대된다.
<글 류하 사진 캐니언코리아 제공>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