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전기자전거 '풋루스' 론칭 행사

한라그룹 계열사 만도와 마이스터는 30일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풋루스'에서 무체인  전기자전거 '만도 풋루스(Mando Footloose)'를 선보였다.
만도 풋루스는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Series Hybrid System)이 적용돼 페달과 바퀴를 연결하는 체인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스스로 언덕과 평지를 판단해 조건에 맞는 기어로 자동 변속하며 쉽게 접혀 휴대가 가능하다.
스트라이다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디자이너 마크 샌더스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카페 풋루스는 라운지, 갤러리, 카페의 기능을 결합한 곳으로 만도 풋루스 전시, 시승, 구매,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만도 풋루스는 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400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