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면 파랑자전거길 힐링로드 자전거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심천면 파랑자전거길 힐링로드
자전거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충북 영동군 심천면이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심천면 지프내공원에서 시작해 금강을 따라 펼쳐진 파랑자전거길 힐링로드는 2.2km의 여유로운 코스를 자랑하며, 자연과 조화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파랑자전거길 힐링로드는 지역의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심천역 앞에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20대의 파랑자전거가 마련돼 있다. 이 자전거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심천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무료로 자전거를 타고 금강의 맑은 물결과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자전거를 타며 하루의 피로를 씻어낼 수 있다.
파랑자전거길 힐링로드 코스 곳곳에는 심천중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직접 생각해낸 따뜻한 문구들이 설치돼 있다. △꿈꾸는 당신들 △사랑의 시작길 △나는 너를 믿어 △힘내서 끝까지 등과 같은 메시지는 길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며, 단순한 이동의 경험을 정서적 힐링의 시간으로 바꿔준다.
이 힐링로드는 심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성)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만든 결과물이다.
금강 지류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고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조성된 이 힐링로드는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박희성 위원장은 “파랑자전거길 힐링로드는 지역의 자연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심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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