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니언, 완벽한 균형 갖춘 새로워진 5세대 얼티밋 출시
캐니언, 완벽한 균형 갖춘 새로워진 5세대 얼티밋 출시
▲캐니언이 최신 소재와 기술 및 제조방식을 활용하여 초경량, 강성, 에어로다이나믹, 편안함, 내구성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 완전히 새로워진 5세대 얼티밋을 출시했다.
캐니언이 최신 소재와 기술 및 제조방식을 활용하여 초경량, 강성, 에어로다이나믹, 편안함, 내구성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 완전히 새로워진 5세대 얼티밋을 출시했다.
얼티밋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이래 수 많은 수상 경력으로 사이클링 세계에서 최고의 카본 레이스 자전거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핸들링과 승차감은 아마추어부터 세계 최고의 프로 선수들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라이더들이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최신 로드 자전거의 순수한 요소인 에어로다이나믹, 강성, 무게와 편안함의 완벽한 균형을 갖춘 새로워진 얼티밋을 소개한다.
글 사진 : 이성규, 라이더 : 정민혁
▲새로운 얼티밋은 총 세 가지 플랫폼에 걸쳐 총 11개 자전거 모델을 선보였다.
얼티밋은 지난 2004년 출시된 이래 세 번의 그랜드 투어 우승, 두 번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 세계의 권위 있는 레이스에서 수 많은 스테이지와 GC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레이싱을 위한 순수한 로드 자전거로서 캐니언 로드 퍼포먼스 제품군의 최정점에 있는 얼티밋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핸들링과 승차감으로 아마추어부터 세계 최고의 프로 선수들에 이르는 전 세계 수십만 라이더들이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새로워진 5세대 얼티밋은 수 많은 핵심 영역에서 혁신과 개선을 이루었다.
▲에어로 전문업체인 Swiss Side의 최적화 덕분에 공기 저항을 줄여 프레임셋 단독으로 10와트를 절약할 수 있는 개선된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얼티밋은 총 세 가지 플랫폼에 걸쳐 총 11개 자전거 모델을 선보였다.
캐니언 글로벌 카테고리 로드 디렉터, 임그룬드 박사는 “새로운 얼티밋으로 캐니언은 클래식 로드 레이스 자전거의 팬들이 사랑할만한 물건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캐니언의 프로 라이더들과 협업하며 뼈를 깎는 개발 과정을 거친 끝에 얼티밋의 새로운 진화를 자랑스럽게 선보입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디자인으로 초경량, 강성, 에어로다이나믹, 편안함과 내구성의 완벽한 균형을 완성했습니다.”라고 얼티밋에 숨겨진 디자인 철학에 대해 설명했다.
얼티밋은 이미 시즌 초반기부터 새로운 얼티밋으로 라이딩하고 있었다. 알페신-디크닉 선수 제이 바인은 부엘타 아 에스파냐에서 두 번의 스테이지 우승을 획득하여, 얼티밋은 공식 출시가 되기도 전에 이미 최고의 레이싱에서 스테이지 기록을 세웠다.
이전 세대에 비교해 새로운 5세대 얼티밋은 수 많은 핵심 영역에서 혁신과 개선을 이루었다.
▲최신 로드 자전거의 순수한 요소인 에어로다이나믹, 강성, 무게와 편안함의 완벽한 균형을 갖춘 새로워진 얼티밋(ULTIMATE CF SLX 8 Di2)
▲새로운 얼티밋은 32mm 타이어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한 공간이 있어 거친 노면에서 부드러운 주행을 위해 낮은 공기압을 사용할 수 있다.
▲라이딩의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캐니언은 완전히 새로워진 에어로 D 셰이프 시트포스트에 새로운 내장식 클램프 디자인을 결합해 시트포스트의 무게를 줄였다.
최적의 편안함을 위해 새로운 얼티밋은 향상된 인체공학과 더 넓은 타이어 클리어런스로 최대 32mm 타이어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에어로 전문업체인 Swiss Side의 최적화 덕분에 공기 저항을 줄여 프레임셋 단독으로 10와트를 절약할 수 있는 개선된 에어로다이나믹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케이블과 선을 보이지 않게 최첨단 통합 기능으로 모든 것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이루어졌다. 간단한 높이 조절을 위해 스티어러 튜브를 톱으로 자르지 않아도 두 가지 스템 높이 사이에서 전환이 가능하다. 손쉬운 운반을 위해 모든 케이블과 선이 중앙 T바와 양쪽의 날개를 통해 내장식으로 라우팅 된다. 중앙 T바는 230mm 넓이에 지나지 않으며, 두 날개의 나사만 풀면 캐니언 바이크 가드 또는 다른 자전거 박스로 간단하게 운반할 수 있다. 완전 통합형 CP0018 콕핏은 내로우, 미디움, 와이드 세 가지 콕핏 너비 사이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양쪽에서 각각 20mm씩 조절이 가능하다.
▲리어 휠에서 튀어오르는 흙과 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클램프를 180도 회전시켜 프레임 삼각 내부에 안전하게 결합시켰다.
▲케이블과 선을 보이지 않게 최첨단 통합 기능으로 모든 것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이루어졌다.
▲완전 통합형 CP0018 콕핏은 내로우, 미디움, 와이드 세 가지 콕핏 너비 사이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양쪽에서 각각 20mm씩 조절이 가능하다.
▲간단한 높이 조절을 위해 스티어러 튜브를 톱으로 자르지 않아도 두 가지 스템 높이 사이에서 전환이 가능하다.
▲새로운 얼티밋은 최초로 L, XL, 2XL에서 체인스테이 길이를 확장하여 내리막과 평지에서 안정성을 확보했다.
▲Shimano Ultegra Di2 그룹셋
▲DT Swiss ARC 1400 휠셋
▲가벼운 무게와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기능성을 결합하였으며, 무게는 15g에 지나지 않는 물통 케이지.
무게는 고부하 핵심 부분을 추가적으로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6.3kg(얼티밋 CFR Di2: 페달 및 액세서리 제외, M 사이즈 기준)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다. 얼티밋의 진정한 초월성은 단지 가벼운 무게만이 아니라 내구성이나 수명에서 어떠한 타협도 하지않고 초경량을 달성한 것이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프레임과 포크 뿐만아니라 콕핏, 시트포스트는 물론 시트포스트 클램프까지 캐니언에서 자체 개발한 부품도 목표로 삼았다. 그 결과 캐니언은 M 사이즈에서 UCI 최소 무게 규정인 6.8kg 무게를 충족하면서도 플랫폼에 필수적인 수명과 내구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
얼티밋은 초경량도 중요하지만 가벼움과 내구성 사이에서 최적의 균형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워진 얼티밋 프레임에 시트 튜브 정션과 바텀 브라켓 등 고부하 영역을 추가 카본 30g으로 강화했다.
라이딩 중 가장 큰 하중을 버티는 접점인 시트포스트의 휘어지는 역량은 충격과 진동 흡수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라이딩의 편안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캐니언은 완전히 새로워진 에어로 D 셰이프 시트포스트에 새로운 내장식 클램프 디자인을 결합해 시트포스트의 무게를 줄이고 휘어지는 길이를 증가시켜 하중이 실린 상태에서도 최적의 유연함으로 놀라운 컴플라이언스를 제공하도록 새롭게 디자인 되었다.
클램프 또한 리어 휠에서 튀어오르는 흙과 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클램프를 180도 회전시켜 프레임 삼각 내부에 안전하게 결합시켰다. 모든 시스템이 가벼우며 시트포스트를 강력하게 고정하고 깜끔하게 디자인되었다.
얼티밋의 디자인은 1세대부터 꾸준한 변화를 거듭하며 이전 4세대의 디자인 원칙과 혁신에 대한 새로운 개선, 완성과 구축을 통해 진화했다.
▲얼티밋 프레임은 싯/탑 튜브 정션 및 바텀 브라켓 부위와 같은 핵심 영역을 강화해 강성과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캐니언 선임 산업 디자이너인 라스 바그너는 “형태적 원칙의 필수적이고 논리적이며, 일관적인 적용을 최소화하여 새로우면서도 익숙한, 그러면서도 정직하고 간결하며 일관적인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요컨데 진정한 아이코닉 디자인의 진화에서 자연스럽게 도약한 것이다.
얼티밋은 총 세 가지 플랫폼, CFR, CF SLX, 및 CF SL로 출시되며, 3XS~2XL까지 광대한 사이즈로 제공된다. 최상급에는 세 가지 플래그십 얼티밋 CFR 모델이 있으며, 시작 가격은 12,449,000원 이다. 초경량 CFR 프레임에 시중 최고의 컴포넌트만을 조합했다. 모든 CFR 프레임셋은 월드 투어급 초경량, 내구성, 강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카본 레이업으로 설계되었다. CF SLX 플랫폼 역시 세 가지 모델이 출시되고, 스램 포스 이탭 그룹셋을 채택한 얼티밋 CF SLX 8 eTAP 으로 시작하며 가격은 7,449,000원이다. 엔트리 모델은 3,199,000원의 얼티밋 CF SL 7이 있다.(관,부가세 별도 가격)
ULTIMATE CF SLX 8 Di2
라이더 정민혁
20여 년 전 1세대 얼티밋 론칭 이후 5세대 얼티밋 모델에 이르기까지 에어로다이내믹 설계와 경량 및 강성 밸런스를 바탕으로 한 레이싱 퍼포먼스는 그랜드 투어와 월드 챔피언십 등 수많은 레이스에서 우승의 영광을 들어 올리며 캐니언 로드 최정점에 위치해 카본 레이스 바이크 경쟁력과 라인업을 이끌고 있다. ULTIMATE CF SLX 8 Di2 모델은 에어로 콕핏 핸들바와 DI2 전동 구동계, 디스크브레이크 등 성능과 라이더 편의성에서도 출중한 균형으로 소위 요즘 자전거가 갖춰야 할 요소를 모범적으로 보여주듯 하다. 마치 완성차 한 대만 있으면 별다른 업그레이드가 필요치 않을 정도로 부족함 없는 조합을 나타내는 게 요즘 시대의 자전거라 생각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번 시승 자전거는 완벽함으로 느껴졌다.
완성차 무게가 초경량은 아니지만 가벼운 무게에서 느껴지는 페달링은 언제나 경쾌하고 활발한 페달링을 이끌어낸다. 라이더마다 페달링에 집중하는 스타일과 동기는 다르지만 필자의 경우 승차감에서 느껴지는 가벼움과 부드럽게 구르는 휠의 느낌을 통해 페달링에 집중하는데 ULTIMATE CF SLX 8 Di2 모델은 두 가지 경우를 모두 충족시켜주었다. 더욱이 익숙한 코스라 지금 타는 자전거와 예전에 이곳에서 시승을 했던 자전거들의 성능이 스쳐 지나가며 더 열심히 페달링에 집중했다.
새로워진 에어로 D 셰이프 싯포스트와 새로운 내장식 클램프 디자인은 공격적으로 힘이 실린 상태에서도 유연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제공하며 핸들 컨트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몸에 안기듯 들어오는 핸들 그립감은 다양한 지형을 달리는데 편안하고 자신감 넘치는 컨트롤을 보여준다. 핸들바 너비를 양쪽에서 각각 20mm씩 3단계 조절이 가능해 라이딩 스타일에 따른 세팅으로 퍼포먼스를 극대화한다. 순간 가속과 함께 부드럽게 언덕을 타고 오르는데 민첩함과 힘 전달 면에서 올라운드 바이크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고 포크와 체인스테이가 두 바퀴를 단단하게 잡아줘 민첩한 코너링과 브레이크가 걸리는 다운힐 구간에서 자전거 떨림을 상쇄시켜 피로도를 적게 느끼게 했다. 중장거리 라이딩을 통해 조금 더 다양한 지형을 달려보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미루어 짐작해 분명 만족스러운 성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관련사이트 : 캐니언 https://www.canyon.com/k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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