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자전거 축제 ‘CYCLE MODE TOKYO 2025’ 4월 19일~20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

일본 최대 자전거 축제 ‘CYCLE MODE TOKYO 2025’

4월 19일~20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

▲'CYCLE MODE TOKYO 2025'가 2025년 4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일본 최대의 스포츠 자전거 페스티벌인 'CYCLE MODE TOKYO 2025'가 2025년 4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최신 로드바이크, 크로스바이크 등 다양한 스포츠 자전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총 전시 대수는 1,000대 이상에 달한다. 

특히, 도쿄만을 배경으로 한 1.1km 길이의 시승 코스가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은 최신 모델의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헬멧, 의류 등 다양한 자전거 관련 액세서리와 용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다수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 전기자전거(e-BIKE)를 집중 조명하는 'SPORTS e-BIKE EXPO'와 국내외 사이클링 명소를 소개하는 '자전거×여행 페어' 등 다양한 특별 기획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유명 배우 이노 마나부와 세계적인 어드벤처 레이서 토코로 사치코 등이 참여하는 스테이지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 도쿄 임해 광역 방재 공원에서는 '방재×사이클 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되어 자전거와 재해발생, 방재를 결합한 새로운 시각의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에, 인근 도쿄 임해 광역 방재 공원에서는 '방재×사이클 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되어 자전거와 방재를 결합한 새로운 시각의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구매 시 1,500엔, 여성 전용 티켓은 1,300엔에 판매되며, 현장 구매 시에는 1,900엔이다. 중학생 이하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자전거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번 'CYCLE MODE TOKYO 2025'는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글 편집부> 

공식 사이트 https://www.cyclemode.net/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