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와츠-센추리라이드 [더바이크]
제5회 와츠-센추리라이드
7월 15일 오전 7시를 시작으로 경기 하남시와 양평 일대에서 '와츠 센추리 라이드' 가 열렸다.
160km를 달리는 이번 라이딩은 와츠 하남점을 출발해 분원리-양평-유명산-중미산을 거쳐 다시 하남으로 돌아가는 코스였다. 와츠-센추리라이드는 비경쟁 장거리(거리 약160km, 상승고도 약2,700m) 라이드 이벤트로 별도의 보급차량의 지원없이 라이더만의 능력으로 지정된 공식 코스를 10시간 이내에 완주하고 출발지로 복귀해야 한다.
라이더는 출발부터 도착까지 가민(GARMIN)과 같은 GPS 사이클링 컴퓨터를 활용하여 자신의 라이드 기록을 스트라바(STRAVA)에 반드시 저장해야 한다. 라이드 종료 후 자신의 완주 기록을 와츠사이클링 스태프에게 보여주어야 기록으로 인정된다.
스트라바 유명산업힐(유명산삼거리) 구간 산악왕 남녀에게는 각각 스파이더 저지 및 빕숏 세트가 수여되었으며, 나머지 참가자에게는 순위별로 스파이더 사이클 캡과 펀칭 볼캡 등을 나눠 주었다.
센추리라이드 코스
국지성 호우로 빗방울이 굵었다 얇아지고, 언제 그랬냐는 듯 해가 뜨고,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자욱한 안개가 끼기를 반복하였다. 하지만 변덕스럽고 궂은 날씨에도 참가자들은 오히려 이를 즐기며 포기하지 않고 라이딩을 이어갔다.
editor&photo 배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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