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츠사이클링, 2017 코리아 채리티 라이드 오리엔테이션 열려 [더바이크]
새로운 기부 문화의 시작
와츠사이클링, 2017 코리아 채리티 라이드 오리엔테이션 개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부산-서울 구간을 달리며 이웃 사랑을 전파하는 2017 코리아 채리티 라이드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 21일 기흥모터스 용인 사옥에서 팀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행사 개요와 루트, 지역 설명, CP 운영 등 행사 진행 전반에 대한 내용이 전달됐으며, 전문 로드사이클링 트레이닝 센터인 GYCC의 최진용코치와 정우람코치가 장거리 사이클링에 필요한 영양보급 지식과 질문과답변으로 구성된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채리티 라이드와 함께 하는 네 곳의 자선 단체 및 협회의 대표자분들께서 함께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17 코리아 채리티 라이드 행사는 부산에서 서울까지 총 520km의 구간을 달리는 루트이며 4인 1팀으로 구성된 최대 25개 팀과 개인참가자들이 함께한다.
이번 자선 단체는 총 네 곳으로 노숙인 급식소 및 청소년 쉼터를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집, 자폐 장애 가족을 지원하고 인식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요건 조성 사업을 시행하는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미혼모 가족을 지원하고 인식개선 사업을 시행하는 사단법인 한국미혼모가족협회가 있다.
참가자들은 자선단체 중 한 곳을 선정하여 기부(팀당 최소 40만원, 1인당 최소 10만원)한 후 행사에 참석한다. 한편 참가 팀에게는 2017 코리아 채리티 라이드 티셔츠가 제공되며 1일차 숙박료와 저녁식사가 모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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