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스탬프」 모바일 어플 이용해 자전거 여행하면 일부 경비 지원 [더바이크]
「신안스탬프」 모바일 어플 이용해
자전거 여행하면 일부 경비 지원
천도천색천리길의 신안 섬 자전거 투어시 '신안스탬프'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5인 이상 여행하면 일부 경비를 지원한다.
2016년부터 주요 섬을 중심으로 8개의 자전거 코스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천도천색천리길은 해안 임도, 방조제길, 등산로와 산책로 등을 달리면서 섬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천혜의 섬 코스이다. 4대강 국토종주길과 비슷한 방식으로 완주를 확인받으면 메달, 인증서, 신안 특산품을 증정하고 있다. 올해는 약 50km를 연장해 총 500km의 천리길을 달릴 수 있다.
특히나 ‘신안스탬프’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여행을 인증하면 일부 경비를 지원해준다. 압해부터 흑산도까지 당일 여행은 최소 7500원부터 최대 20000원, 숙박 여행은 15000원부터 30000까지 신안군에서 지원한다.
단, 5인 이상의 인원에 여행 1주일전 인터넷 홈페이지에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적용된다. 여행 후에는 사진을 포함한 후기를 게재하고식당과 숙박 영수증, 통장 사본을 증빙하면 여행 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신안군의 예산에 따라 책정된 지원금액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라이더는 서두르는 것이 좋다.
더불어 3월부터 11월까지는 신안군에서 자전거 여행 프로젝트의 일환인 신안 섬 자전거 투어 상품이 진행된다. 흑산도 5만원 그 외 지역은 2만원의 참가비로 투어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 문화관광(tour.shinan.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신안군 문화관광과 : TEL 061-240-8685, 8358~8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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