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위스, 대구시청 & 의정부시청팀과 후원 협약 체결 [더바이크]

위아위스, 대구시청 & 의정부시청팀과 후원 협약 체결

2018년 한 해 동안 대구시청 여자 사이클팀과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이 위아위스 프레임과 함께한다. 

 대구시청(왼쪽)과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위아위스 후원 협약

 2018년 한 해 동안 대구시청 여자 사이클팀과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이 위아위스 프레임을 타게 되었다. 공식적인 협약을 위해 지난 1월 5일 위아위스 기흥 파크에서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현재 위아위스는 국내 시장은 물론 유럽 등 해외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독일의 전설적인 여성 사이클 라이더 사비네 스피츠, 프랑스 최고의 BMX 선수인 실방 안드레 등 각 나라를 대표하거나 종목을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들도 위아위스 자전거와 함께 좋은 성적을 보이며 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열풍과 함께 국내에서도 입지와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며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청과 의정부시청 팀에서도 올해를 위해 작년 2017년 10월 말경 위아위스에 문을 두드렸고, 직접 테스트 라이딩을 거친 후 위아위스 프레임을 자발적으로 선택했다. 위아위스 측에서도 자사를 선택한 두 팀에게 시즌 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위아위스와 손을 맞잡은 두 팀의 감독(왼쪽부터 대구시청 김형일 감독, 위아위스 구임석 부장, 의정부시청 정한종 감독)

 이들에게 지원되는 모델은 '와스 G'. 위아위스를 대표하는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의 로드바이크이다. 프레임에는 그래핀이 적용된 나노카본을 사용하였으며, EPM 공법을 도입하여 내구성 향상과 함께 무게를 감소시켜 에어로 바이크는 무겁다는 편견을 깬 모델이다. 프레임의 디자인은 각 팀의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적용되었으며, 팀 로고와 색상 등으로 팀 특징이 잘 드러난다.

 왼쪽부터 의정부시청 팀, 대구시청 팀의 위아위스 '와스 G' 프레임

 선수들이 실제로 지급받아 세팅한 완성차의 모습(상단 의정부시청, 하단 대구시청팀)

 이날 대구시청 여자 사이클 팀에는 김형일 감독을 비롯해 구성은, 김원경, 신혜수, 최슬기, 이은형, 김다은, 하지은 선수 그리고 관계자인 대구시체육회 김도헌 주임, 대구시체육회 박종수 경기운영부장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또한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정한종 감독, 이영기 코치, 황환수 트레이너 그리고 공효석, 이기석, 정지민, 정하전, 정우호, 전현수 선수가 참여해 후원식을 빛냈다.

 의정부시청 공효석, 이기석 선수가 새 프레임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