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사이클팀, 서포터즈와 함께 봄길 달린다 [더바이크]
LX사이클팀, 서포터즈와 함께 봄길 달린다
- 11일 ‘LX사이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온·오프라인 공식 활동 시작
국내 도로자전거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박명식) 사이클선수단(감독 장윤호)이 사이클 서포터즈와 함께 봄 길을 달린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1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사이클 국가대표 박상홍, 박상훈, 장선재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LX 사이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단 소개, LX사이클 서포터즈의 홍보활동 계획 공유, 공사 박명식 사장의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안전키트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LX사이클 서포터즈는 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아마추어 사이클 동호인 중심의 홍보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2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은 다양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허슬린’과 아마추어 중 가장 우수한 경기력을 갖고 있는 ‘탑스피드’다. 이들은 공사로부터 홍보활동비를 지원 받으며, 연말까지 LX와 사이클종목의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활동을 하게 된다.
▲ LX사이클 서포터즈로 선정된 허슬린(맨위)과 탑스피드(위) 팀
박명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LX사이클 서포터즈는 국민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공사의 따스한 마음”이라며 “사이클 종목에 특화된 아이디어로 공사와 선수단의 홍보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스포츠 비인기 종목 활성화를 위해 2006년에 사이클선수단을 만들어 창단 첫해 아시안게임에서 세 개의 금메달을 땄으며, 지난 달 대통령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등 각종 국내외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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