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자전거연맹, 2017 자전거 체육영재육성사업 실시 [더바이크]
2017 자전거 체육영재육성사업 실시
대한자전거연맹에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차세대 월드클래스 선수 육성을 위한 ‘2017 자전거 체육영재육성사업’을 시작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통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차세대 월드클래스 선수 육성을 목표로 세계사이클연맹(UCI) 산하 세계사이클센터(WCC)와의 협력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을 위하여 특별히 WCC 트랙 코치인 영국의 스캇 벅던을 초청하여 영재 선수들과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선수들은 새롭게 마련된 진천 선수촌의 실내 벨로드롬과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에서 선진화된 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맞추어 훈련을 받는다.
이번 체육영재육성사업에 선발된 선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강서준(금서중학교)과 황소진(광주체육중학교)을 비롯한 총 5명이다. 영재 선수들은 국내 합숙 훈련 후에 내년 2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50일간 스위스 에이글로에 있는 세계사이클센터로 향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대한사이클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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