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레이스 대회 “르 사민(LE SAMYN)”에서 핸들바 파손에 대한 조치사항 [더바이크]
캐니언, 에어로드 CFR, CF SLX 사용 중지 요청
프로 레이스 대회 “르 사민(LE SAMYN)”에서 핸들바 파손에 대한 조치사항
오프닝 클래식 레이스 중 하나인 르 사민(LE SAMYN)에서 알페신-피닉스(Alpecin-Fenix) 프로 선수인 메튜 반 더 폴(Mathieu van der Poel) 선수의 핸들 바의 일부가 레이스 도중 파손되었다.
캐니언 독일 본사의 개발 및 품질 관리 부서의 전문가들은 이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즉시 분석 및 테스트를 시작했다. 해당하는 핸들바는 CP0018 및 CP0015로 현재 에어로드 CF SLX 및 CFR에만 장착된 모델로 에어로드 CF SL(Aeroad CF SL) 모델은 이번 이슈와는 관련이 없다.
캐니언 바이시클의 설립자인 로만 아놀드(Roman Arnold)는 "메튜는 다행스럽게도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근본 원인을 완전히 이해하기 전에 누구에게도 해를 입어선 않는다는 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캐니언은 영향을 받는 모든 에어로드 고객에게 알리고 당분간 자전거 사용을 중단하도록 요청했다.
캐니언 바이시클의 CEO인 Armin Landgraf는 "우리는 영향을 받는 에어로드 모델에 대해 최대한 빨리 전체적인 품질과 안전에 대한 저희와 고객의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는 핸들바를 장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캐니언은 모든 프로팀 선수들의 자전거를 대체 모델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프로 스포츠 선수들은 이전 모델의 에어로드 또는 현재 얼티메이트를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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