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월드 챔피언 마튜 반더폴, 캐니언과 유례없는 최장 기간 10년 계약 체결
로드 월드 챔피언 마튜 반더폴,
캐니언과 유례없는 최장 기간 10년 계약 체결
▲마튜 반더폴은 스폰서십 계약에 서명하기 위해 독일 코블렌츠에서 캐니언 창립자 로만 아놀드와 CEO 니콜라스 드 로스 월리스, 레퍼런스 주주 GBL의 CEO 이안 갈리엔을 만났다. 전례 없는 10년 장기계약으로 캐니언과 사이클링의 미래를 약속하며 신뢰를 돈독히 했다. ⓒkramon/Canyon
세계 최고의 프로 레이스는 자전거 제조업체가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중요한 장소이며, 각 브랜드가 최고의 명성을 걸고 매년 최첨단 모델을 선보인다. 프로 레이스 속에서 치열한 경쟁과 도전, 최고의 자전거 기술과 선수 및 팀과의 신뢰는 포디엄의 주인공을 탄생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마튜 반더폴은 캐니언과의 파트너십이 시작된 2017년 말 이후 총 163번의 로드, 사이클로크로스, 산악 자전거 우승을 거두며 캐니언 자전거에 대한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kramon/Canyon
지난 2024년 3월 18일, 로드 레이싱과 사이클로크로스 세계 챔피언인 마튜 반더폴(Mathieu van der Poel_Alpecin-Deceuninck)은 독일 코블렌츠에 있는 캐니언 본사를 방문하여 계약서에 서명했다. 캐니언(Canyon)은 세계 최고의 라이더 중 한 명인 네덜란드의 마튜 반더폴과 10년 장기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사이클링 역사상 유례없는 최장기간 계약이라는 의미를 더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니언은 전례 없는 장기 계약으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마튜 반더폴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kramon/Canyon
캐니언은 현 로드 및 사이클로크로스 세계 챔피언인 마튜 반더폴이 앞으로 수년 동안 캐니언 자전거와 함께 포디엄 정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튜 반더폴은 캐니언과의 파트너십이 시작된 2017년 말 이후 총 163번의 로드, 사이클로크로스, 산악 자전거 우승을 거두며 캐니언 자전거와 함께 경이로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캐니언 은 전례 없는 장기 계약으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마튜 반더폴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캐니언은 마튜 반더폴이을 역대 최고의 선수로 확정짓기 위해 현대 사이클리스트로서는 전례 없는 계약으로 파트너십 기간을 두 배로 늘렸다. ⓒkramon/Canyon
한계를 계속해서 밀어붙이기 위한 공동의 목표
캐니언은 마튜 반더폴이을 역대 최고의 선수로 확정짓기 위해 현대 사이클리스트로서는 전례 없는 계약으로 파트너십 기간을 두 배로 늘렸다.
▲네덜란드 출신인 마튜 반더폴은 알페신-디크닉 소속 선수로 현재 로드 및 사이클로크로스 종목의 월드 챔피언이다. ⓒkramon/Canyon
마튜 반더폴의 우승을 향한 정신은 캐니언과 함께 공유하는 것으로, 지난 2002년 창립한 이래 캐니언은 기술 혁신을 개척하기 위한 방법으로 선수와 퍼포먼스 사이클링에 투자하고 있다.
캐니언의 CEO 니콜라스 드 로스 월리스는 "이러한 협업의 핵심에는 계속해서 한계를 밀어붙이고 퍼포먼스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가 있습니다. 최고를 향하는 마튜 반더폴의 사명은 캐니언 엔지니어와 제품 개발 팀에 진정한 열의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마튜 반더폴은 "캐니언은 정말로 놀라운 파트너입니다. 저희는 클래식, 월드 챔피언십과 그랜드 투어에서 성공을 이끌어 준 자전거를 함께 개발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직도 성공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을 비롯해 제가 바라보는 미래에는 수많은 중요한 순간들이 남아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마튜 반더폴은 레이스에서 우승한 자전거에 대한 정신적 연결과 절대적인 자신감, 신뢰를 강조했다. ⓒkramon/Canyon
마튜 반더폴은 2024 월드 사이클로 크로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결승선에 도달했을 때 느꼈던 감정을 설명하며, 레이스에서 우승한 자전거에 대한 정신적 연결과 절대적인 자신감, 신뢰를 강조했다.
"로드, 사이클로크로스, 산악자전거 등 어떤 종목이든 캐니언의 R&D 팀이 레이스에서 우승할 수 있는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아왔고, 제품 개발 팀의 일원이 되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는 우승을 위한 공통의 정신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번 새로운 계약을 통해 우리는 나의 경력의 다음 단계에 대한 야망으로 완전히 하나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Canyon과 Mathieu의 계약 외에도 Canyon은 UCI World Team Alpecin-Deceuninck와의 계약도 연장했다. 2017년 말에 시작된 팀과의 성공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kramon/Canyon
캐니언은 마튜 반더폴에게 세계 최고의 선수들에게 최첨단 장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장 권위 있는 레이스에서 계속 우승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캐니언의 설립자인 Roman Arnold와 GBL은 공동 소유주로서 이러한 장기적인 관점에 동의했다.
캐니언과 마튜 반더폴의 계약 외에도 캐니언은 UCI 월드팀 알페신-디크닉과 페닉스-디크닉(Alpecin-Deceuninck)과의 계약도 연장했다. 2017년 말에 시작된 팀과의 성공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Philipp Roodhoft (Alpecin-Deceuninck)는 "캐니언과 계약을 맺은 이후, 우리는 최초의 다분야 팀을 만들겠다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세계적 수준의 고성능 자전거를 개발하고 승리에 대한 갈망을 공유하는 파트너의 지원이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캐니언과의 새로운 계약은 알페신-디크닉과 페닉스-디크닉의 현재 라이더뿐만 아니라 미래에 우리와 함께할 모든 재능 있는 라이더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입니다."라고 전했다.
▲마티유 반 데르 포엘의 2024년 클래식 시즌 다음 레이스는 벨기에 클래식 레이스 E3와 겐트-베벨겜(Gent-Wevelgem)이 될 예정이다. ⓒkramon/Canyon
마튜 반더폴은?
네덜란드 출신인 마튜 반더폴은 알페신-디크닉 소속 선수로 현재 로드 및 사이클로크로스 종목의 월드 챔피언이다. 그는 사이클링의 6대 모뉴먼트 중 4개 대회(투어 오브 플랜더스, 밀란-산레모, 파리-루베 및 암스텔 골드)에서 우승을 거두고 투르 드 프랑스와 지로 디탈리아에서 최선두 저지를 입고 두 번의 그랜드 투어 스테이지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사이클로크로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6번의 우승을 거두었으며, 이는 1960~70년대 에릭 더블라밍크의 전설적인 7회 우승에서 단 한 번의 우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또한 MTB 산악 자전거 우승 기록에는 2019년 유럽 XC 챔피언십과 2018년 네덜란드 내셔널 챔피언십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마티유 반 데르 포엘의 2024년 클래식 시즌 다음 레이스는 벨기에 클래식 레이스 E3와 겐트-베벨겜(Gent-Wevelgem)이 될 예정이다. 그 후 그는 스프링 모뉴먼트인 투어 오브 플랜더스(Ronde van Vlaanderen_Tour des Flanders), 파리-루베, 암스텔 골드(Paris-Roubaix, Amstel Gold Race), 리에주-바스토뉴-리에주(Liege-Bastogne-Liege)에 도전할 예정이다.
마튜 반더폴은 로드 레이싱에서는 캐니언 에어로드 CFR, 사이클로크로스에서는 캐니언 인플라이트 CFR을, 그리고 크로스컨트리에서는 캐니언 럭스 월드컵을 타고 있다.
관련 사이트 : https://www.canyon.com/ko-kr/road-bikes/aero-bikes/aeroad/#section-product-grid
<글 편집부 / 사진 캐니언 사이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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