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의 또 다른 주역 위아위스 양궁에 이어 자전거에도 도전, BMX 레이싱 동메달 쾌거
파리올림픽의 또 다른 주역 위아위스
양궁에 이어 자전거에도 도전, BMX 레이싱 동메달 쾌거
1924년 이후 100년 만에 다시 문화와 예술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하계올림픽이 4년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재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파리 올림픽에서는 전 세계 20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선수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조직한 난민팀 선수를 합친 1만500여 명이 32개 종목 329개 메달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우리나라는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8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양궁 대표팀은 세부 종목 5개를 최초로 싹쓸이했고, 금메달의 숨은 조력 속에는 위아위스의 활이 한 몫을 했다. 금메달리스트들이 쏘는 활로 세계 1위 자리에 오른 위아위스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자전거로 선수들을 후원했다.
▲스위스의 조에 클라에센스(ZOE CLAESSENS)가 위아위스와 함께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메달은 위아위스 자전거로 얻은 첫번째 메달이다. (사진 위아위스)
사이클 도로경기 김유로 선수와 BMX 레이싱의 스위스의 조에 클라에센스(ZOE CLAESSENS), 일본의 하타케야마 사에(HATAKEYAMA SAE) 선수가 위아위스의 자전거를 타고 파리 올림픽에 출전했다.
우리나라 김유로 선수는 와스 프로 XP 2를 타고 273km 도로 사이클경기에 참가하여 65위를 차지, 완주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BMX 레이싱의 스위스의 조에 클라에센스(ZOE CLAESSENS) 선수는 이번 레이스에서 위아위스 자전거와 함께 동메달을 차지했다. 조에 클라에센스 선수는 2024년 6월 사우스 캐롤라이나 록 힐에서 열린 2024 UCI BMX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스위스 BMX 레이서가 되었다.
▲김황태 선수는 신형 에어로바이크인 와스 프로 XP 2를 타고 세계의 선수들과 패럴림픽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위아위스는 파리올림픽이 끝나고 열리는 패럴림픽 트라이애슬론(9월 1~2일)의 김황태 선수에게도 자전거를 후원하고 있다. 김황태 선수는 신형 에어로바이크인 와스 프로 XP 2를 타고 세계의 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김황태 선수는 한국 선수 최초로 이 종목에서 패럴림픽 출전권을 따냈으며, 세계 유일의 양팔 없는 철인3종 선수로 도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글 편집부 / 사진 위아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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