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NAR] A BALANCE OF POWER 완벽한 균형을 추구하다 2016 캐논데일 하우스 쇼
2016년 캐논데일의 변화는 새로운 알루미늄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CAAD12의 등장과 캐논데일의 플래그십 모델 신형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의 데뷔, 더불어 레프티쇽을 탑재한 오프로드 전용 로드바이크 슬레이트(Slate)의 등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
editor 송해련 photo 정해천
산바다스포츠는 지난 9월 15일에서 18일에 걸쳐 2016 캐논데일 하우스 쇼를 개최했다. 논현동 G&A학동파크 산바다스포츠 본사 지하 2층에서 진행된 하우스 쇼에서는 첫 날 미디어를 위한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세미나는 2016년 캐논데일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CSG(Cycling Sports Group)의 아시아퍼시픽 담당자인 아티 슬라버트(Attie Slabbert)가 내한하여 직접 진행했다. 세미나와 더불어 아티 슬라버트와의 개별 인터뷰를 통해 2016년 캐논데일 제품에 대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2016년 캐논데일의 변화는 새로운 알루미늄 기술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CAAD 12의 등장과 캐논데일의 플래그십 모델 신형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의 데뷔, 더불어 레프티를 탑재한 오프로드 전용 로드바이크 슬레이트(Slate)의 등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
“캐논데일의 아티 슬라버트는 하나의 숫자를 뛰어넘을 만큼 압도적인 진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완전히 다른 캐드 12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캐논데일이 이번 캐드 12 개발에 있어 내세운 것은 ‘가벼움’과 ‘강성’ 그리고 ‘부드러움’이다. 소재 자체는 6069 알루미늄 소재를 잇고 있지만 ‘혁신적인 변화’라 칭할 만큼 알루미늄 바이크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는 평가이다.”
“캐논데일은 슈퍼식스 에보 하이 모드의 풀 체인지에 있어 키포인트는 ‘A Whole New Balance of Power’이다. 캐논데일의 스타일은 어디까지나 레이스 현장과 라이더의 목소리에 입각하여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뿐이다. 이것의 핵심은 ‘A BALANCE OF POWER’의 의미로 대변될 수 있다.”
알루미늄 자전거를 새롭게 정의하다
캐드(CAAD) 12
세미나의 첫 머리에서 아티 슬라버트는 2016년 캐논데일 제품의 첫 번째 변화로 CAAD 12를 내세웠다. 캐논데일 CAAD 12의 키워드로 등장한 것은 ‘Join the Aluminati’다. 캐논데일은 1983년 첫 번째 알루미늄 바이크를 선보인 이래 30년 넘게 알루미늄 바이크에 열정을 쏟아왔다. 이미 카본이 대세가 된 자전거 시장에서 신기술을 도입한 CAAD 9보다 한 단계 더 진화한 CAAD 10에 이르기까지 캐드는 캐논데일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거기에 5년 만에 풀 체인지를 이룬 CAAD 12의 등장은 역시 세간의 이목을 주목시키기 충분했다. 더구나 캐드 10에서 11을 뛰어넘은 12로의 진화는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었다. 캐논데일의 아티 슬라버트는 하나의 숫자를 뛰어넘을 만큼 압도적인 진화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완전히 다른 캐드 12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캐논데일이 이번 캐드 12 개발에 있어 내세운 것은 ‘가벼움’과 ‘강성’ 그리고 ‘부드러움’이다. 소재 자체는 6069 알루미늄 소재를 잇고 있지만 ‘혁신적인 변화’ 라 칭할 만큼 알루미늄 바이크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는 평가이다. 튜브의 두께를 다단계로 정밀하게 성형할 수 있는 기술인 ‘스마트 포밍’ 기술을 통해 경량화된 프레임은 1,098g에 불과하다. 또한 컨스트럭션 플로윙 튜브 형상은 완벽하게 최적화된 재료 분포를 통해 놀라운 강성과 편안함 가벼움까지 완성시켰으며 독특하게 휘어진 시트스테이는 기존 캐드 10보다 50% 가량의 “캐논데일의 아티 슬라버트는 하나의 숫자를 뛰어넘을 만큼 압도적인 진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완전히 다른 캐드 12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캐논데일이 이번 캐드 12 개발에 있어 내세운 것은 ‘가벼움’과 ‘강성’ 그리고 ‘부드러움’이다. 소재 자체는 6069 알루미늄 소재를 잇고 있지만 ‘혁신적인 변화’라 칭할 만큼 알루미늄 바이크의 기준을 다시 세웠다는 평가이다.” “캐논데일은 슈퍼식스 에보 하이 모드의 풀 체인지에 있어 키포인트는 ‘A Whole New Balance of Power’이다. 캐논데일의 스타일은 어디까지나 레이스 현장과 라이더의 목소리에 입각하여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뿐이다. 이것의 핵심은 ‘A BALANCE OF POWER’의 의미로 대변될 수 있다.” 향상된 수직 편향성을 제공하여 더 높은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프레임, 포크, 크랭크 세트와 같은 주요 부품이나 시트포스트를 함께 시스템적으로 설계하여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100g의 경량화에도 성공했다. 전체적인 형태는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와 가깝다. 발리스텍 카본 구조의 포크는 스티어러 상단부터 드롭 아웃 끝까지 원피스 구조로 무게를 줄여 놀라운 핸들링 강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지닌 유연한 바이크로 탄생했다. 또한 라이더가 자전거 위에 앉아 있는 동안 장애물 충격에도 편안하게 라이딩할 수 있게 기존 모델보다 36% 정도 더 유연한 세이브 시트포스트를 장착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넓어진 BB30A는 비대칭으로 오버 사이즈된 체인스테이와 나팔 모양의 시트 튜브 접합부는 파워풀한 스프린트를 위해 BB영역을 돌처럼 단단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아티 슬라버트는 카본의 성능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균형을 이루었으며 30년의 세월동안 쏟아부은 캐논데일 알루미늄 바이크의 기술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캐드 12의 “페달을 밟으면 캐드 10에서도 선명하게느낄 수 있었던 가속감이 더욱 배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코너링에서의 안정감은 물론, 댄싱과 업힐, 어떠한 속도영역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알루미늄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카본이 대세가 된 지금도 알루미늄은 여전히 가격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카본 못지않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알루미늄 자전거에 대한 열정을 앞으로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캐드 12는 국내 디스크 버전도 함께 선을 보이며 캐드 12 블랙 INC(6,900,000원), 디스크 듀라에이스 (4,300,000원), 스램 레드22, 울테그라, 105 5까지 다양한 버전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균형의 힘, 캐논데일의 새로운 기함
슈퍼식스 에보 하이 모드(Supersix Evo Hi-Mod)
2016년 캐논데일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슈퍼식스 에보 하이 모드(Supersix Evo Hi-Mod)’의 등장이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데뷔한 슈퍼식스 하이모드, 그리고 2011년 슈퍼식스 에보의 등장 이후 4년 만에 캐논데일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2세대인 슈퍼식스 에보 하이 모드가 등장했다. 레이스에서의 화려한 전적은 물론 독일 투어(Tour) 잡지에서 가장 최고의 바이크로 선정, 유로 바이크 골드 어워드 수상 등 각 성능에 대한 균형감과 뛰어난 디자인 철학 등은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았고 높은 신뢰를 형성하고 있다. 캐논데일은 슈퍼식스 에보 하이 모드의 풀 체인지에 있어 키포인트로 ‘A Whole New Balance of Power’를 제시했다. 전작에서도 이미 ‘균형’은 주요 키워드로 다루어지고 있었지만 그 축은 경량화에 맞춰졌다. 그러나 지금 현재 캐논데일은 이미 경량화는 충분한 수준까지 도달해 있으며 무엇보다 폭발적인 강성과 노면에서의 부드러움, 편안함, 민첩한 핸들링과 공기역학, 초경량 사이에서의 완벽한 균형을 찾아내는 것이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의 숙명이었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자전거의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캐논데일의 스타일을 보고 얼핏 전작과 크게 다르지않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꾸준한 진보와 세밀한 변화를 통해 커다란 혁신을 이루어냈다는 것이 캐논데일의 입장이다. 아티 슬라버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하이 엔드 모델 ‘슈퍼 식스 에보’는 균형에 초점을 맞추어 버전업시켰다. ‘A BALANCE OF POWER’의 의미를 본질적으로 자전거에 접목시키는 작업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균형에 대한 과제는 정말 어려운 과제였다. 사실 경량, 강성 등 하나에 맞춰진 의미라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가장 가벼운 자전거를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것은 마케팅적으로 접근하기도 쉽고 스토리를 만들기도 쉽다. 그러나 우리가 추구한 것은 균형이다. 이것은 우리의 프로 팀 선수들이 요구한 것과도 일치했다. 강성, 부드러움, 경량, 에어로 등 자전거의 균형감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은 자연스럽게 강성이 증가했다. 또한 부드러움이 증가했으며 경량에서도 답을 얻어 냈다.” 슈퍼식스 에보 하이모드는 캐논데일의 발리스텍 카본 컨스트럭션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고강도 섬유와 접착제가 특별히 결합된 하이모듈러스 섬유를 사용하여 단단함과 유연함이 완벽하게 조화된 초경량 프레임을 탄생시킨 것이다. BB30A에 대한 자신감도 포함되어 있다. 5mm 정도 넓어진 BB쉘은 비대칭 체인스테이와 끝이 넓어지는 나팔모양의 시트튜브와 합쳐져 11% 이상의 강성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로서 폭발적인 가속이 가능해졌다. 또한 새로운 적층으로 만들어진 헤드튜브는 12% 이상의 강성을 증가시켜 날카로운 핸들링까지 가능해졌다. 새로운 원피스 발리스텍 카본 포크는 뛰어난 측면 강성을 가지고 있으며 날카로운 핸들링과 부드러운 라이딩을 위한 응답성을 21%나 향상시켰다. 또한 새로운 모양과 카본 적층으로 업그레이드된 라이트 라이앵글은 보다 빠른 코너링 스피드와 편안함을 위해 수직 응답성이 15%나 향상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프레임과 포크, 크랭크 세트와 같은 부품과 시트포스트 등을 통합 설계하여 경쟁사보다 100g 이상의 경량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다운튜브, 시트튜브의 끝이 잘린 에어로 프로파일 형상과 시트스테이와 포크는 공기저항을 줄여주고 함께 사용되는 케이지의 위치 조정을 통해 6 와츠를 줄이는데도 성공했다. 기존에는 기계식과 전자식의 구성 요소별 2종류의 프레임이었지만 새로운 버전에서는 하나의 프레임이 모두 대응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도 라이더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듯하다. 아티 슬라버트는 슈퍼식스 에보 하이 모드의 본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우리의 새로운 표준을 도입하면서 전체적으로 맹목적인 트렌드나 유행을 따르지 않는다. 우리 캐논데일의 스타일은 어디까지나 레이스 현장과 라이더의 목소리에 입각하여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뿐이다. 이것의 핵심은 ‘A BALANCE OF POWER’의 의미로 대변될 수 있다.” 프레임 세트(3,900,000원) 슈퍼식스 에보 하이 모드 BLACK INC(14,500,000원), 팀 버전(13,900,000원), 듀라이에스2(6,700,000원), 울테그라(5,300,000원)까지 다양한 제품이 국내 선을 보이며 슈퍼식스 에보 스램 레드22(4,400,000원), 울테그라3(3,500,000원), 105 5(2,700,000원) 등 다양한 라인업이 선을 보인다.
“드롭 핸들바를 장착한 6061 알루미늄 프레임에 프론트 서스펜션을 탑재한 신형 자전거 슬레이트는 본격적인 오프로드를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로드 바이크이다. 로드 바이크와 같은 경쾌한 주행성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갈길은 물론 흙길, 구불구불한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자전거라고 할 수 있다.”
오프로드를 로드 바이크로 즐기는 방법
새로운 장르의 등장, 슬레이트(Slate)
마지막으로 2016년 캐논데일의 변화 중 흥미있는 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슬레이트(Slate)의 등장이다. 캐논데일은 2016년 기존 자전거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자전거의 장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드, MTB, 사이클로 크로스 어느 장르에도 속하지 않는 새로운 지오메트리를 탑재한 자전거라는 것이다. 드롭 핸들바를 장착한 6061 알루미늄 프레임에 프론트 서스펜션을 탑재한 신형 자전거 슬레이트는 본격적인 오프로드를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로드 바이크이다. 로드 바이크와 같은 경쾌한 주행성능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갈길은 물론 흙길, 구불구불한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자전거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슬레이트를 선보인 이유는 라이더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이다. 불가능했던 각도를 높여 코너를 공략하고 트레일을 달리며 라이딩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이다.” 아티 슬라버트는 라이딩에 있어 새로운 자극을 줄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자전거의 등장에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등장이라는 점에 힘을 실었다. 슬레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캐논데일이 자랑하는 컨틸레버 서스펜션이 오른쪽에 탑재되어 있다는 점이다. 올리버라고 명명된 슬레이트 전용 서스펜션은 30mm의 트레블을 통해 오프 로드 주행시 핸들링을 안정시키고 코일 오버 가스 네거티브 스프링을 사용하여 페달 손실을 최소화한다. 또한 PBR 잠금 및 리바운드 조정장치 등이 구비되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슬레이트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 650B 휠에 42C 타이어를 전제로 설 계되었다는 것이다. 전통적인 700×22C 도로용 타이어와 거의 동일한 외경의 슬레이트 650×42C 타이어와의 조합은 비현실적인 코너링을 가능하게 해주며 그립력과 큰 타이어의 험로 돌파력을 더해 오프로드에서의 주행감을 높여준다. 이러한 타이어와 휠을 전제로 프레임이 디자인되어 어떠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로드 바이크를 즐길 수 있도록 완성되었다. 한편, 긴 프론트 센터와 짧은 체인스테이가 결합되고 기울어진 헤드 튜브 각도는 거친 도로나 오프 로드의 여행을 위한 라이더에게 최적의 핸들링의 안정감을 선사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캐논데일이 자랑하는 기술을 곳곳에 사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리어 삼각형 구조는 스냅스 용으로 개발된 세이브 플러스 마이크로 서스펜션 시스템을 채택하여 높은 진동 흡수성을 실현했다. 디스크 브레이크 받침대는 시마노가 제안하는 플랫 마운트 규격에 대응하는 블레이즈 온 디스크 브레이크 마운트를 채용하고 있으며 향후 업그레이드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리어 허브 또한 12mm 지름의 스루 액슬을 채택하여 허브 주위의 강성에도 걱정이 없다. 시트 포 스트는 2 7.2mm 직경으로 유연성을 확보하여 보다 쾌적한 라이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와이어 내장 드롭퍼 시트 포스트에도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MTB처럼 주행 상황에 맞게 시트의 높이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인업은 스램 포스 CX1(5.250,000원) 울테그라 완성차(4,900,000원)와 시마도 105(4,250,000원) 세 가지로 출시된다.
이외에도 트라이애슬론 바이크 슬라이스(Slice)를 비롯하여 트랙용 자전거 CAAD10 트랙, 투어링 자전거를 선보인다. 앤듀런스 자전거의 라인업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스냅스는 원초적인 힘과 장거리에 대응하는 캐논데일의 레이스 바이크로 다재다능한 라이딩에 대응하며 2016년에도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MTB 바이크에 있어서는 지난해 캐논데일이 발표한 하드테일 XC 자전거 F-Si는 미들 등급과 알루미늄 모델이 등장했다. F-Si의 모든 파츠는 캐논데일만의 시스템인 시스템 통합으로 완성되었으며 비대칭 오프세트를 가진 리어 스테이와 드라이브 트레인은 새로운 지오메트리를 선보였다. 이외 앤듀로를 위한 제킬(Jekyll), 트레일 머신 하빗(Habit)과 어린이를 위한 오프로드를 로드 바이크로 즐기는 방법 키즈용 자전거도 다양하게 선을 보였다.
전기자전거 베스비 론칭
이외에도 전기자전거 ‘베스비’도 새롭게 론칭했다. 노트북용 키보드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대기업인 대만 다폰전자에서 2013년에 선보인 전기자전거 브랜드인 베스비는 보통의 전기자전거들과 달리 배터리를 프레임에 내장시켜 미려하고 날렵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자체 기술인 ‘파워 알고리즘’을 이용해 주행 중 필요로 하는 파워 양을 계산에 라이더가 언제나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는 25Nm~45Nm의 토크를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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