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데오레 M610, 울테그라 6800 출시
시마노, 데오레 M610, 울테그라 6800 출시
editor 함문수
시마노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기능성을 갖춘 신형 데오레, 울테그라급을 출시했다.
신형 데오레는 이전 상위기종에서 맛볼 수 있던 옵션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가장 특징은 더블체인링과 트리플체인링으로 호환할 수 있도록 쉬트퍼에 모드 컨버터를 달았으며, 크랭크는 2단과 3단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뒷드레일러는 쉐도우 기술을 달아 안정적이면서 고른 변속을 보여줄 예정이다. 브레이크 역시 상위기종에서 보여주었던 아이스테크놀러지와 호환성을 높여 차후 업그레이드도 용이하다.
데오레 3단 크랭크와 2단 크랭크 중 선택 가능하다.
쉐도우 기술이 적용된 데오레 뒷변속기는 숏리치와 롱리치로 각각 출시된다.
한편 울테그라급은 신형 듀라에이스와 발맞추어 11단으로 제작했다. 6800급은 역시 듀라에이스의 기술을 상당수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우선 크랭크는 4암 디자인을 택했다. 듀얼컨트롤레버의 디자인 역시 듀라에이스와 마찬가지로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되었으며, 레버부분을 카본으로 제작해 경량화에 더욱 힘썼다. 또한 폴리머 코팅 변속 케이블을 사용하여, 9000번대 시리즈의 특징 중 가장 호평을 받았던 부드러운 변속감을 울테그라급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형 울테그라는 11단이다. 듀라에이스의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가미하여 후드를 잡기 더욱 용이하다. 레버를 카본으로 제작.
듀라에이스와 같은 4개의 암으로 연결된 크랭크, 할로우 테크 2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프레스핏, 시마노 BB30을 지원한다.
듀라에이스 9000번에서 호평을 받았던 부드러운 변속감을 울테그라에서도 느낄 수 있다. 카세트 가용 범위를 균등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새로운 변속 매커니즘이 적용되었다. 최대 가용 카세트 T수는 32T
울테그라 카세트는 11-23T, 11-25T, 12-25T, 11-28T,11-32T 5종류의 옵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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