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서울 모터쇼 개막
2013 서울 모터쇼 개막
editor 안형준 photo 이성규
이번 2013 서울 모터쇼에서는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개막식이 펼쳐질 3월 29일을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장장 10일에 걸친 자동차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에는 한국의 굴지의 자동차 기업을 비롯, 일본과 유럽과 미국의 자동차 업체들이 기업을 대표하는 차량을 전시한다.
2013 서울모터쇼에서 한국 자전거의 위상을 보여주게 될 삼천리자전거 부스
이번 모터쇼에서 자전거를 전시할 업체는 삼천리자전거와 만도 풋루스로 삼천리 부스는 자사의 여러브랜드(첼로, 아팔란치아, 레스포 등)의 자전거로 꾸며 놓았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자전거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삼천리 부스에서 눈에 띄는 점이라면 풀터치 스크린으로 된 화면을 직접 터치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자전거를 만들고 원하면 프린팅을 해주는 이벤트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스크린 바로 옆에는 실물로 전시된 색색의 프레임과 크랭크, 휠 등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자동차부품생산업체인 만도는 신개념 이동수단인 풋루스를 통해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의 이미지를 새롭게 다져나갈 계획이다.
삼천리 부스 옆에는 자동차 부품 업체로도 유명한 만도의 전기자전거 풋루스의 부스가 있다. 다양한 색상의 전기자전거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전시장 밖에는 따로 풋루스를 시승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서울 모터쇼 개막식에는 풋루스 디자이너 마크 샌더스가 부스를 찾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 프레스데이에는 툴레의 공급업체인 나눅스 네트웍스의 한은정 대표가 참석해
툴레 부스에 전시될 제품에 대해 설명하였다.
두 업체 이외에도 최근 레저시장의 성장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차량 거치대와 각종 캐리어를 생산하는 업체인 툴레를 비롯해 쿄토, 아트원 스포츠등이 자리를 잡았다. 특히 나눅스 네트웍스에서 공급하는 툴레의 부스에는 한은정 대표가 참석해 직접 툴레의 제품에 관한 설명을 전했고, 부스 안에 투어링용 패니어백과 차량용 접이식 자전거 거치대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액션 카메라 생산업체 고프로도 함께 참여해 현재 블루오션인 스포츠, 레저산업과 캠핑시장의 대한 관심을 더욱 높혀줄 예정이다.
2013 서울 모터쇼 홈페이지 www.motorshow.or.kr
서울 모터쇼에 마련된 툴레 부스
자전거용품전문업체 마빅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크게 성장한 레저시장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삼성의 QM5
기아자동차는 컨셉트 모델로 자동차 바퀴로 변신이 가능한 자전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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